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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습니다 왔어요~~ 청년부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청년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해하셨는데... 이것저것 핑계대며 지내다가 드디어 청년부 BKPC 생생리포트를 개재하게 되어서 영광이예요. ^^ 저의 게으름을 용서해주세요~
학기가 시작한지는 3주나 되었지만… 그 동안 못보고 지냈던 청년들을 보니까 너무나 기분이 좋았어요. 올 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토요 청년모임… 그래서 더욱 더 기쁨충만, 성령충만한 예배가 아니었나 되새겨봅니다. 이 날 모인 청년들의 겨울방학 동안의 행적을 잠시 체크해보자면 한국에서 더욱더 세련되게~ 변해서 온 지연, 희정, 지은자매&유청, 중훈형제, 잠시 뉴요커로 돌아갔던 권혁&예슬, 캐나다 바람쐬인 다예, 미시간 갔다 온 혜승자매, 회장님되신 참히자매와 총무님되신 지훈형제, 한글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승격된 수진자매, 잠시나마 out of Buffalo 했던 종휘형제와 현주자매, 그리도 그 긴 3주 동안 버팔로를 벗어나지 못했던 승준, 지원형제와 저(초롱), 그리고 이제 우리 청년부의 일원이 된 근재, 제훈형제와 윤정자매까지 20명. 그리고 작년에 결국 넘지 못했던 "마의 20명" 벽을 완벽히 깨 준 청년이 있었으니… "Back to Buffalo" 조한형제! 이렇게 우리 청년부의 첫 토요예배는 21명이라는 너무나 주님의 귀한 양들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우리의 회장님이셨던 조한형제의 소식이 궁금하실텐데요, 드디어 이틀동안 방문해주셨습니다. 지원형제 왈, "돈벌러 가신 분이 떠날 때 입은 츄리닝 그대로 입고 나타나다니!" 그렇습니다. 전혀 헤어졌던 느낌이 안들 정도로 조한형제는 그대로… 아니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타났습니다. 커네티컷에서 사우나를 즐긴다고 자랑하시더니… 얼굴 피부가 얼마나 고와졌는지 예전에는 볼을 눌리면 살이 그대로 굳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너무나 보들보들하게 변한 모습에 다들 정말 깜짝 놀랐지요.^^ 작년, 정말 헌신적으로 청년부를 위해 하나의 밀알이 되었던 조한형제는 커네티컷에서도 정말 귀한 주님의 종으로 쓰임받고 있었습니다. 청년부에는 조한형제와 격주로 나오는 한 형제, 총 2명이라고 하더군요. 예배는 미국교회를 빌려서 드려서 예배가 오후 1시라고 합니다. 조한형제는 이번 주부터 부목사님과 함께 처음으로 찬양인도를 한다고 합니다. 성가대가 총 3명인데 지휘를 맡고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곳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조한형제의 모습에 버팔로의 청년들도 부끄럽지 않게 더욱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청년모임, 유충열 집사님을 비롯한 임원들이 모여 올 해 청년부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의논을 많이 했었습니다. 너무나 좋고 멋진 의견들이 쏟아질 때마다 ‘와 그동안 어떻게 이 열정을 숨기고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앞으로의 청년부의 활약에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드디어 첫 모임… 두근두근~ 첫 저녁은 작년에도 너무나 감사했었던 지연이 어머님과 김귀선 교우님께서 정말 맛있는 떡국을 해주셨어요. 드디어 7시, 임원들은 모여서 기도로 결의를 다지고 화이팅~ 한번 외친 후에 드디어 첫 예배가 시작되었어요. 근재형제의 찬양인도와 혜승자매의 반주로 시작된 찬양은 약 30분 정도 진행되었는데요, 다들 자리에서 일어나 율동을 하며 힘껏 외치며 주님을 경배했습니다. 정말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청년부 모습에, 그 모습을 보고 행복해하실 주님 모습에 더욱 더 흥이 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찬양 후, 목사님께서 청년들을 위해 해주신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부르심이 부담스러워 도망친 요나의 이야기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필요로 하는 걸 알지만 힘들고 귀찮고 당장 놓인 학업이 부담스러워 도망치는 청년들에게는 더 없이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위기를 웃음으로 몰고간 사람이 있었지요. 헤헤...변명을 하자면 앞자리에 앉아서 목사님의 계속되는 질문시킴을 당하다가 복사가 잘 안된 종이를 들고 겁없이 니느웨를 니느쉐라고 읽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접니다 ^^; 니느쉐라고 읽은 줄 도 모르고 큰소리로 자랑스럽게 읽고 앞을 봤는데… 역시 센스있는 목사님, 그걸 안놓치고 저에게 공격을…^^; (저 니느웨 알아요~) 우리 BKPC 생생리포트를 더욱 더 재미나게 쓰기위해 일을 꾸민 저의 희생쯤으로 봐주시면 되요! ^^;
그렇게 목사님의 귀한 성경말씀 후, 광고시간에 저희는 섬돌이&섬순이를 뽑았는데요. 섬돌이&섬순이의 역할은 새로 온 청년을 한 달 동안 맛있는 것도 사주면서 버팔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매에게는 형제를, 형제에게는 자매를 꼭! 부쳐주는게 원칙이예요. 자 그럼~ 두구두구두구두구~ 윤정자매의 섬돌이는 전지원! 그리고 제훈형제의 섬순이는 한희정! 열렬한 환호 속에 뽑힌 두 사람. 첫 섬돌이&섬순이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제 바로 떠날 조한형제를 위해서 다들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곳에서도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는 형제를 위해…조한형제가 굳건히 반석위에 다져놓은 청년부를 우리가 다듬고 세우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깜짝 이벤트 시간! 이제 한달에 한번씩 하게 될 생일파티 순서이지요. 1월의 주인공은 근재&권혁형제와 혜승자매, 그리고 청년은 아니지만 류충렬 집사님의 귀한 자녀 지원이까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그리고 우리들 속에 보내준 이 형제,자매들이 얼마나 귀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청년부의 또 다른 변화, 올 한 해를 "청년부흥의 해"로 정한 만큼 청년부를 좀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앞으로 순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순장 발표시간! 지금까지는 어떠한 체계도 없이 진행되어 몇 번 나오다 떠난 청년들도 많았었는데, 앞으로는 3명의 순장을 세워 각 순의 청년들을 돌보면서 좀 더 소규모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순장으로 지은자매와 중훈형제, 그리고 제가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각오 한마디! 중훈형제는 본인 스타일대로 힘을 앞세운 체력다지기^^; 지은자매는 삶의 지혜를 통해서, 그리고 저는 열정과 패기로! 순장에 따라 색깔이 확연히 틀린 순모임!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그 뒤 다들 동그랗게 앉아 어릴적 이야기도 하며 교제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11시! 언제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 할 정도로 정말 아쉬우면서도 너무나 성령충만했던 첫 청년모임이었습니다.
열 두 제자로 인해 변한 세상, 하나님과 함께하는 우리 청년부도 큰 역사를 이룰 수 있습니다!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을 우리 청년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우리 청년부를 통해, BKPC를 통해 역사하실 주님의 놀라운 계획이 올 한해 너무 기대됩니다. 아멘! 할렐루야! 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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