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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만한 물가    버팔로 한인장로교회의 주간 회보인 쉴만한 물가의 글을 올린 블로그 입니다. 버팔로 한인장로교회의 홈페이지(http://www.bkpc.org)나 블로그 pdf 게시판(http://bkpc.org/zb41/zboard.php?id=bkpc_pdf)로 가시면, 쉴만한 물가를 PDF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The Way To Live, Thy Kingdom Come -2008 KOSTA를 다녀와서-
나의 삶/나의 신앙 | 2008년 07월 14일 22시 55분
 

The Way To Live, Thy Kingdom Come
-2008 KOSTA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전..... 민구예요~ 전민구 입니다 오랜만에 또 이렇게 쉴만한 물가를 통해서 인사드리네요 하 하~ 사실 몇 주전 회보에 제가 게시판에 쓴 글이 올라와 있 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랬답니다.(예상을 못해서...) 2008 코스타 장학금을 받게 된 뒤 너무 기쁜 나머지 게시 판에 좀 자랑이기는 했지만 글을 올렸는데 어느 날 회보에 그 글이 실려 있는 것을 보고는 너무나 좋았어요.. 부탁을 드리 지 않았지만 이렇게 쉴만한 물가를 통해 제 글을 많은 분들과 나누면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영광 바칠 수 있어서 너무 좋 았답니다. ^‐^ 그게 불과 몇 주 전 이야기인데.. 왜 이리 오래된 것 같은지…

 드디어 6월 30일에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2008 코스타가 "이 시대에 바른 길로‐ 주의 나라가 임하시오며" 라는 주제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5일에 걸친 훈련과 하 나님께서 세미나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 예배시간에 울려퍼지는 찬양, 그 리고 묵상과 기도!!!!로써 얻게 되는 Amazing Grace를 체험하게 되는 실로 엄청난 영광을 누리고 돌아왔는데 이거 뭐 혼자 간직하고 살자니 너무 찝찝한거 있죠~!!ㅋ 그래서 몇 명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기쁜 제 심정을 나누기는 했지만 이거... 뭐.. 그래도 뭔가 허전한 기분이..... 그래서 이렇게 많은 우리 성도님 형제 자매분들이 랑 나누고 싶어서 간증을 합니다~ 저는 코스타를 신청하기 오래 전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 땅에 와서 교회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믿음생활 시작한 지 2달이 안되서 형들과 누 나들이 무슨 수련회 간다고 5일정도 갔다 오더라고요... 그때는 워낙 제가 아는 것 도 없고 자세히 알려고 노력도 안해서 그것이 뭐 대단한 일인가 했었는데... 갔다 오더니 다들 표정이랑 생활들이 실로 놀랍더라고요~ 알고 보니까 그 수련회가 2007 KOSTA 였어요....(그래서 저는 1년 가까이 이 시간만을 기다렸답니다..) 그렇 게 2008 KOSTA를 신청하고 기다리며 기대하며 살아가던 제가 엄청난 도전을 받게 되었거든요. 정확히 6월 26일 목요일이네요.


제가 코스타의 예고편을 보기 위해 토론토 코스 타 마지막 저녁 집회를 드리러 형제 자매분들이랑 같이 갔었는데 너무나 뜨거운거예요.. 좋은 말씀도 듣고 찬양과 기도로써 고백을 하기도 하고... 아.. 이게 바로 코스타구나 할 정도로 너무나 기쁘고 신났었는데... 그 기쁜 마음을 뒤로 한 채 집 으로 돌아와서 저의 삶을 되돌아 보는데 교회 생활과 나의 세상의 삶이 너무 다른 것을 보면서 내가 믿는 것이 진실이 아닌 것 같고 과연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것이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믿음의 확신과 구원의 확신에 도전이 딱 생기더 라고요. 불과 코스타 가기 5일을 남겨놓고요.... ^^;;;; 너무나 저한테는 충격이었 어요... 모든 것이 너무 거짓된 거 같고... 특히 저 자신과... 제가 믿고 있는 하나님 이... 내가 진정 드리는 찬양이 내 고백이 되는지... 내가 하는 기도가 하나님께 하 는 것인지... 이런 저런 두렵고 무서운 것들이 제 머리 속을 맴돌다가도 또 다 내려 놓고 세상 것에 휘둘리다 보니 사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 머리속은 너무 복잡했는 데, 그 무거운 것을 짊어지고 코스타를 가게 되었답니다.


"하나님!!! 아버지!!! 보여주세요... 아버지!! 제가 아버지를 발견해서 이런 헛된 생 각 안들 수 있게 아버지 보여주세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그런데 실로 놀라운 일은 코스타 간지 이 틀만에 저는 믿음의 확신과 구원의 확신을 체험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며 나의 아버지요, 또한 동일하신 분임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모세 가 홍해를 가르는 그런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도 아니고,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린 그런 대단할 일도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제 마음을 Touch하심을 분명히 느꼈어요....구원은 어느 누가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할 수 있는 일임을 이 날 느 껴버렸죠. 사도행전 4장 12절 "다른 이로써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첫 날 저녁설교를 시작으로 시작된 코스타의 말씀의 주제가 "천국의 열쇠"였는데 딱 믿음과 구원에 대한 설교 내용이었습니다.


마태복음 16:13‐20을 보면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예수님께 고백함으로써 천국의 열쇠를 얻게 되었지요. 또한, 구원의 반대는 사망이 되는데 로마서 6장 23절을 보 면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 니라" 하셨어요. 그런데 우리의 죄 중에는 우리 안에 '나'가 너무 많고 나를 중심에 두고 단순히하나님은 중심인 나를 위한 분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물론 저도 그 런 사람이었고요. "하나님 저 내일 시험인데 잘 보게 해주세요.. 이번에 못 보면 학 점 떨어져요....제발!!!", "하나님 너무나 피곤해요... 좀 쉬게 해주세요...", "하나 님 용돈이 다 떨어져가요.. 너무 돈이 없는데 채워주세요...제발!!" 이런 기도 하나 하 나가 너무나 제 삶만을 위한 것이었고 전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을 단 순한 도구로써 생각했던 저의 지난 삶들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저는 저의 기준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이 날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 다 내려놓았죠. 나의 거짓된 고백, 거짓된 모습, 내 삶의 중심에 있는 나…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자녀의 권세를 주신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구원이더라고요. 이 날, 저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영접하면서 자녀의 권세를 얻은 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만지시니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첫째 날부터 엄청 울고 말았는데 그러면서 이 땅이 진정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하나님 나라구나 하는 생각을 주시더라고요. 이 땅에서 내가 하고 있는 공부, 내가 교제하는 사람들 모두가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바치며 살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왜 그리 눈물이 나면서도 기쁜지 이 기쁨은 제가 맛 본 모든 것 중에서 최고의 기쁨이 되는 것 같아요. 하나님이 내 안의 모든 것이 되니 너무 평안하고 자유로우니 다 이루어진 거 같은 기분이더라고요.


저는 5일 동안 보낸 코스타의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평생 간직해야만 하는 사 명을 받은 것 같아요. 저한테는 이번 코스타가 제 삶의 Turning Point가 된 거 같 아요. 우선 가장 큰 것은 저의 사고방식이 바뀐 것이랍니다. 주님 한 분 만으로 만 족하는 제 모습!!!! 내가 두려워하며 무서워 할 것이 없다는 것!!! 이거면 되는 구 나!!! 저번 주 토요예배때 본 설교에서 목사님이 영광을 본 자만이 진정한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저한테는 코스타가 너무 영광스럽고 기적과 같 은 일이 되어버려서 이제 내가 믿는 하나님과 담대히 세상에서 동행하며 그분께 영 광 바치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오늘은 무엇을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오늘은 무엇으 로 하나님께 영광을 바칠까요??" 이 고백 속에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요~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이 무거운 것만이 아니라 축복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며 살 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요~^^ 우리 BKPC의 든든한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전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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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 2008년 08월 10일 21시 58분 L R X
서울에 있는 코스타국제본부에서 연락드립니다.
전민구형제의(위와같은)간증문을 차용해서 저희홈페이지와 뉴스레터에도 올려도 되는지 허락을 받고 싶습니다. jin@kosta.org로
연락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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