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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가 남긴 것, 하나님의 사랑 -2008 KOSTA를 다녀와서-
“믿으면 살고, 죄 지으면 죽는다” KOSTA 첫 날 김동호 목사님의 저녁 설교 중,
성경을 한 마디로 정의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천국으로 향하는 구원의 열
쇠는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라는 것,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 열쇠를 가질 수
있다고 다시 한번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께서 언제나 불안한 제 믿음에 확신
을 주셨습니다.그리고 그렇게KOSTA의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는 시작되었습니다.
KOSTA 기간이 여름방학인데다 여름학기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많은
청년들이 함께 가진 못했지만,가기 전까지 기도로KOSTA를 준비하며 기대했습니
다. 하루하루 KOSTA 기간이 다가올 때마다 얼마나 설레였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께선 저희들의 그 설레이는 마음을 아시고 인디에나 목적지까지 무사히 아무런 문
제없이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인디에나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를 찾고 짐을
풀기 시작했는데,몸은 한없이 피곤하고 무거웠지만,마음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로 가득찼습니다.
첫날 저녁설교엔 김동호 목사님의 너무
나도 풍성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문을 열
었으며, 둘째날 부터는 매일 아침 새벽기
도와 아침큐티 그리고 여러가지 주제의
세미나로 매일매일 넘쳐나는 은혜로 보냈
습니다. 하루하루 KOSTA 기간에 주시는
말씀과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 그 기
쁨으로 피곤한 줄도 모른채 KOSTA는 진
행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세미나가 KOSTA기간 중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세
미나는 바로 선교에 관한 세미나였습니다. 사실 단 한 번도 선교에 관해 깊게 생각
해 본적도 없고,선교라고 하면 늘 막연하고 선교는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람,선교
사로 부름받음 사람만이 하는 것이지,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
만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해야하는 것이 바로 선교라는 것
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프리카나 오지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기 위해 가시
는 선교사님들도 많이 계시지만,꼭 그것만이 선교가 아니라,내가 현재 있는 곳,
바로 버팔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한 영혼을 구하는 것부터가 바로선교의 시작이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선교라고 하면 부담부터 먼저 들던 저에게,
KOSTA를 통해 어느샌가 저의 비젼, 그리고 제가 공부하고 있는 간호학 또한 ‘나’
가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며, 선교를 향한 뚜렷한 목표를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세미나 뿐만 아니라 조원들과 함께 한 중보기도
와 셋째날인 수요일날 있었던 찬양의 밤을 통해 하
나님께서는 제게 차고도 넘칠 큰 은혜를 주셨습니
다. 특히, 조원들과 함께 서로 힘든 점과 약함을 드
러내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와중에, 늘 노력조차
해보지 않고 힘들다고 때론 하나님께 왜 나에게 이
런 힘든 고난을 주시냐고 원망하면서 빨리 해결해
달라고 하던, 늘 내가 원하는 결과만 중시하고 원하
던 제 모습이 너무나도 부끄러워졌습니다. 서로 자
신의 약함과 자신의 힘든 삶을 나눔으로써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선 우리의 그 약점까지도 강하게 쓰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약함을 숨기기에 급급해왔던 제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보며, 그 약함을 다 아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채우는 하나님 아버지를 보며 가슴깊이 밀려오는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미국 온지 어언6년이 다되어가는 나름 베테랑 유학생인데,미국은 저에게 있어
서 그저 영어를 배우고 공부하는 통로가 아닌,하나님을 알게 하고,하나님을 만나
게 하는,하나님께서 부르신 축복의 통로임을 깨달았습니다.하나님께서 말씀해주
셨습니다.네가 이 곳 버팔로까지 오게 된 것,그리고 BKPC를 만나게 된 것, 그리
고 이 곳 KOSTA에 온 것까지 모두 다 내가 이미 계획한 일이며, 앞으로도 너를 향
한 나의 계획이 있다고,, 그 순간 알았습니다. 짧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살아
온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번 코스타의 주제였던
“THE WAY TO LIVE, THY KINGDOM COME…”
하나님의 나라,천국은 맛본 자만이 그 기쁨을 안다고 합니다.이번 코스타를 통
해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았으며,그 기쁨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 알게 되었습니다.코스타가 제 인생의 큰 터닝 포인트였다고, 하나님 앞에서 새롭게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저에게 이렇게 좋은 믿음의 동역자 BKPC를 주심에 또 한번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서 저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BKPC!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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