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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공포
목회자 시/칼럼/시 - 포도나무 향기 |
2008년 11월 12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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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공포
세계 경제가 엉망이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도 아시아도 남미도 우리 한국도 주식시장이 엉망이 되어버렸다. 듣자니 대공황이후 최악이란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모두가 숨을 죽이고 지낸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는지 모르기에-
무엇보다 유학생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달러 보유고가 줄어들기 때문- 달러 보유 정도에 따라 날마다 환율은 널뛰기를 한다. 그때마다 롤러코스터를 타듯 학생들은 하루에도 열 두 번씩 가슴을 쓸어내려야 한다. 어찌 공부가 제대로 손에 잡히랴! 근심과 한숨으로 밤잠을 설치는 것은 더 이상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일개 달러의 위력이 그렇다면 믿음의 위력은 말해 무엇하랴! 믿음의 보유 정도에 따라 그 삶은 폭풍 속의 삶이 되기도 하고 잔잔한 강 같은 삶이 되기도 한다. 천 길 낭떠러지의 삶이 되기도 하고 든든한 요새 같은 삶이 되기도 한다.
요즘처럼 세상이 위태위태할 땐 경제보다 환율보다 더욱 믿음을 살필 일이다. (H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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