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선악과 나무를 두셨을까요?
왜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선악과 나무를 두셨을까요?
Q) 창세기 2장 9절을 보면, 하나님은 에덴동산의 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신 후에, 그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따먹을 수도 있는데, 왜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선악과 나무를 두셨을까요?
A)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자유 의지를 지닌 인격체로 지음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님의 조종을 받는 로봇이나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를 받는 애완동물로서가 아니라, 사람의 주체적인 자유 의지로서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순종하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Q) 창세기 3장 1절에서 6절을 보면, 태초의 에덴 동산에서 뱀이 등장합니다. 그 뱀은 혼자 있는 하와에게 다가가서 거짓말로 여자를 유혹하여 죄를 짓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에덴 동산에서 여자를 유혹한 이 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A) 그 뱀의 정체는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땅으로 내어쫓긴 ‘사탄’입니다. 사탄은 창조의 면류관인 사람을 타락시키려고, 영특한 뱀을 배후에서 조종하여 여자를 유혹한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2장 9절과 20장 2절을 보면, 사탄을 ‘옛 뱀’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Q) 창세기 3장 15절에서, 하나님이 죄를 지은 하와에게 저주를 내릴 때, 장차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후손’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여자의 후손’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A) 장차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날 ‘메시야 예수’를 가리킵니다. 사람의 타락 이후, 사탄과 여인의 후손은 끊임없는 투쟁 관계에 있는 원수로서, 사탄은 예수를 십자가에 죽임으로써 그의 발꿈치를 잠깐 상하게 할 것이지만, 예수는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써 사탄의 머리를 깨뜨려 영원히 승리하실 것입니다.
Q) 창세기 6장 6절을 보면, 하나님은 대홍수 이전 노아 시대 사람들의 심각한 타락상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셨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도 자신이 하신 일에 대해 잘못을 깨닫고 후회하시는 것일까요?
A) 아닙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한탄이나 근심은 실수나 후회의 표현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타락에 대하여 가지시는 하나님의 실망과 안타까운 심정을 인간적인 측면에서 수사학적으로 묘사한 말입니다. ✎ 존더반 QA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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