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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7/03 프리온
  3. 2008/07/03 심양에서
  4. 2008/07/03 세네갈 세비코탄에서

사랑니


드디어 사랑니를 뽑았다.
언제인지 모르게 나오더니만
언제인지 모르게 자리를 차지하고
때마다 통증만 안겨주던 사랑니
수십 년 만에 드디어 뽑아내었다.
뿌리 채 확

내 몸의 일부이면서도
조금도 도움이 안 되던 이
보기에도 흉할 뿐 아니라
늘 아픔만 안겨주던 이
뽑고 나니 그리 시원할 수 없다
그러나 함께 보낸 세월이 길어서인가
막상 뽑고 나니 서운키도 하다.
빈자리가 사뭇 허하게 느껴진다.
뽑아낸 후유증도 꽤나 크다
며칠간은 제대로 잠도 못 이루며
통증에 시달려야 했다.
그래도 뽑긴 잘 뽑았다
비록 며칠 아픔을 겪을지라도
두고두고 속 썩을 일이 사라졌기에

그러고 보니 사랑니 같은 존재는
되지 말 일이다.
있으면서 아무짝에도 못쓰는
있으면서 오히려 해만 끼치는
그 결국은 뽑히는 것뿐이리라.
그것도 뿌리 채

지금도 난 사랑니를 뽑은 후유증으로
얼음주머니를 대고 있다. (HJ)

프리온

쉴만한 물가 칼럼 : 2008/07/03 10:49
 

프리온


요즘 한 달 넘게 우리나라 전체가 광우병 소동에 휩싸여있다. 한마디로 안타깝다. 미쇠고기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위험이, 정말 그렇게 우리나라 전체를 벌집 쑤셔 놓 은 것처럼 황폐하게 만들만큼 심각한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 국민의 건강권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라 주장하지만, 이는 앞뒤가 안맞는 소리이다.

  광우병이 끔찍한 병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빈도로 볼 때 광우병은 드문 병이 기 때문에, 미국쇠고기를 먹으면 온 국민이 이 병에 걸릴 것처럼 호들갑을 떨만한 사 안은 아니다. 광우병 발생건수는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7명이 전 부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예방조치를 시행한 이후 점점 그 발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에서는 그동안 3마리의 광우병 소, 3명의 환자가 발생했을 뿐이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수가 6000여명이다. OECD 가입 국 중 최고치이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다 부숴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 다면 이에 동조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항생제 중에서 가장 안전한 항생제가 페니 실린이다. 하지만 페니실린에는 과민반응이라는 한 가지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데, 약 10만 투여 건수당 4‐15명에서 발생한다. 이런 빈도라면 매우 안전한 약인 것이 다. 누구도 이 과민반응 때문에 페니실린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위험이 있더라도 필요한 것이라면, 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예방하고 주의하면 서 쓰는 것이다.

  국민건강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 분들이, 온갖 유독물질이 섞인 서울의 공기를 어 떻게 그냥 참아내며 들여마시고 사는지 모르겠다. 국내에서 10년 가까이 매년 1000‐2000명씩 이질이 발생해도 아직 그 원인도 못밝히고 그 유행을 잡지도 못하 고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그냥 두고 보고만 있고, 또 거리낌없이 거리에서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필자는 미국에서 유행병이 생겼을 때 금방 그 원인이 밝혀지고 또 관리되는 것을 보면서 참 신기하게 여긴다. 우리나라의 보건시스템은 이에 견주어볼 때,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될 정도로 허술한 실정이다. 정말 국민건강에 대해 걱정을 한다면, 보다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야할 것이다. 촛불시위를 해도 이들 문제에 대해 먼저 해야 할 것이다.

  현재 국민들의 분노가 단지 미국쇠고기 문제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느끼고 있다. 현정부가 인사과정 등에서 국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품게 했고, 그것이 이번사건을 기화로 터져나왔다고 생각한다. FTA에 무슨 불리한 조건이 있는지도 모르 겠다. 하지만 광우병을 이유로 삼아 매일같이 시위가 이어지고, 학생들이 거리로 뛰어나오고, 나라가 갈 바를 모르고 표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말도 안되는 일이 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물론 이 글을 쓰는 의도가 광우병 소동에 대해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대중 매체의 센세이셔날리즘이나 우리나라 국민의 그리 합리적이지 못한 집단의식에 대해 선 다른 글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재차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대신, 필자는 이 글에서 광우병의 원인인자인 프리온과 진화의 관련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 광우병 때문에 그 병원체인 프리온에 대한 일반인의 상식도 많이 늘었다고 여겨 진다. 아는대로 프리온은 바이러스도 아닌 그냥 단백질이다. 그런데 단순한 단백질 덩어리가 아니다. 다른 단백질을 변화시켜 복제하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동물이나 사람에 병을 일으키듯이 모종의 기능을 지니고 있다. 그 기능 중에는 효모의 생존 능력을 증가시켜주는 기능도 있다. 그리고 효모에서 프리온은 유전이 된다. 프리온의 이런 특징들이 진화론자들을 상당히 흥분시킨 것 같다. 진화론자들이 프리온에 환호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프리온이 원시생명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둘째, 프리온이 진화를 촉진시키는 촉매역할을 했을 것이 라 추정하는 것이다.

  유전자의 기본요소인 DNA, RNA의 구조가 밝혀지면서, 생명체는 DNA, 또는 RNA 를 가진 개체라는 도그마가 형성되었다. 유전정보는 DNA, RNA에 의해서만 전달되 기 때문에, DNA, RNA가 없으면 복제가 불가능하고 그것은 생명체라고 볼 수 없었 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최초의 세포가 등장하기 전까지 지구가 RNA에 의해 지 배되었을 것이라는 설, 또는 RNA 이전에 펩타이드들의 세계가 있었고 이것이 RNA 로 대체되었다는 설을 주장했었다. 하지만 RNA는 화학적으로 불안정하고 매우 깨 지기 쉽다는 약점이 있고, 펩타이드도 열에 약하기 때문에 최초의 지구 환경을 견 뎌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또한 펩타이드에는 스스로를 복제 하는 기능을 부여하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프리온이라는 단백질이 등장한 것이다. 프리온은 자기복제가 가능할 뿐 아니라 자외선이나 열에 무척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 프리온이 DNA와 RNA에 자리를 내어주기 전까지 지구를 지배한 원시생물이고, 초기 지구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아미노산과, 나중에 등장한 보다 발전된 유전정보전달물질인 DNA, RNA를 연결시켜주는 고리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효모에서 밝혀진, 프리온이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줄 수 있다는 사실도 진화론자들에겐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자연선택을 기초로 하는 진화론은 개체의 변 화를 위해선 다양한 돌연변이가 등장해야 하고, 이 중 최적으로 판명된 돌연변이 만이 선택되어 변화에 성공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런데 프리온이 이러한 과정을 쉽게 해준다는 것이다. 자연적으로 돌연변이가 발생하고 그것이 선택되는 지루한 과정을 좀 더 쉽게 해주는 것이 프리온의 기능 중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프리온은 개체가 좀 더 쉽게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진화 력’이 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런 주장들은, 한꺼풀만 벗겨보면 금방 자기당착에 빠지는 가설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우선, 프리온이 그렇게 오래 전 원시생물이었다면, 그 프리 온은 왜 진화하지 않고 그 형태로 머물러 지금까지 존재해왔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제시되어야 한다. 사람이라고 하는, 엄청나게 복잡하고도 정교한 한 생명체로 도 진화할 수 있는 그 장구한 세월동안, 프리온은 왜 진화를 중단하고 그냥 원시생 명 그대로 남아있느냐는 것이다. 스스로 복제를 거듭하며 잘 살 수 있는 환경이 조 성되어 그랬다고 주장한다면 이 또한 억지이다. 진화론의 주장에 따른다면, 효모나, 기타 프리온이 복제를 할 수 있는 단백질을 지닌 생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기까지 만 해도 실로 엄청난 기간이 필요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프리온이 진화를 촉진시키는 진화력의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없 다. 그렇다면 왜 프리온은 효모에서는 진화를 돕는 순기능을 발휘하면서, 양이나 소, 또 사람에서는 치명적인 병을 일으키는 역기능을 나타내는 것인가? 프리온이 대상에 따라 그 기능을 차별적으로 발휘할만한 무슨 이유라도 있단 말인가?

  어떤 가설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보편성이 있어야 한다. 설령 예외적인 경우가 있 다손 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소수의 예외이어야지, 한쪽은 설명하지만 다른 한쪽에는 전혀 맞지 않는 가설이라면, 그것은 폐기되어야 마땅하다. 프리온을 원시 생명으로 주장하는 것은, RNA나 펩타이드나 마찬가지로, 그저 조금이라도 맞는 구 석이 있으면 갖다 붙여보는, 설득력이 전혀 없는, 가설도 아닌 공상 수준에 불과하 다. 프리온을 진화력의 실체라 주장하는 것도, 치명적인 병을 일으키는, 그래서 한 개체의 진화의 싹을 잘라버릴 수 있는, 프리온의 반대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눈가 리고 아웅하는 식의 억지주장에 지나지 않는다.

  얼마 전 뜰에 누워있다가, 단풍나무 씨가 바람개비처럼 빙글빙글거리며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 그 씨의 모양이 어찌나 섬세하던지. 마치 새의 날개처럼 잘빠진 모양 에, 튼튼하게 날개깃을 받쳐주는 섬유질이 얼마나 잘 배열되어 있는지. 참 신기했 다. 이렇게 작은 씨앗도 그 목적에 꼭 맞게, 잘 만들어지고 세밀하게 다듬어져있구 나 생각하니,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가 다시 한 번 실감나게 느껴지고 탄성이 절로 나왔다. 제발 아무도 진화론의 허튼 이론에 혼란스러워하지 않기를.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지으신 세계를 늘 찬양하며 만끽하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 크 다.

  ✎ 김성민

 

심양에서


그 동안도 평안하신지요?

  어느덧 6월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은 쇠고기 수입협상으로 인한 시위와 여러가지로 복잡한 것 같던데 외국에 나와 있으면 애국자가 된다고 안타까운 마음 으로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염려해주시고 사랑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함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준이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 엊그제 이틀 동안 학기말고사를 보았습니다. 2학년인데 국어, 수학, 영어, 중국어 4과목을 준비하느라 저희도 같이 바뻤습니다. 힘들어도 열심히 해주는 하준이가 기특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동안 귀한 사랑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곳 사업은 많은 분들의 도 움과 회장님의 지원 속에 잘 진행되고 있으며, 회장님께서 많이 신경 써주시고 계 심을 느낍니다. 저희는 매주 화, 목요일에 회장님과 함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회 의를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회장님께서 큰 소망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저희 팀 원들 모두 힘을 얻고 있습니다.

  진행하고 있는 옥수수 국수사업도 잘 생산하여 배급이 끊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으며, 또 필요한 물량의 옥수수를 구매해서 보내려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 다. 투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번 말씀드린대로 월30톤 생산 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정부는 주민들에게 식량을 나눠주는 것이 중지된 상황이며, 앞으로 3개월 간은 농작물 수확이 없는 상황이라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여겨지며, 투자자의 지 원이 계속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번 말씀드린대로 만오천원이면 50명이 한끼를, 삼만원이면 100명이 한끼를 먹을 수 있고, 구만원이면 300명이, 십오만원이면 500명이 하루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기억해 주시고 회장님의 간섭과 투자자들의 마음이 모아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뒤에서 응원해 주셔서 늘 큰 힘을 얻으며, 맡겨주 신 임무를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회장님의 뜻을 함께 이루어 갈 수 있어서 행복할 뿐입니다. 모두들 강건하시고 감사와 기쁨이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와 사랑을 드리며....

  ✎ 김윤호 드림

 

세네갈 세비코탄에서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 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겔 34;26-27)


  며칠 전, 금년 처음으로 그토록 기다리던 한줄기 시원한 비가 내렸습니다. 비록 10 여분 정도였지만 예년 보다 1달 정도 앞당겨 우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동안 먼지로 뒤덮여있던 대지와 나무들이 깨끗하게 씻겨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이 땅의 죄인들의 마음에서 죄악의 묵은 먼지가 씻겨 나가기를 소망하였습니다. 또한 메마 른 이 땅에 어서 속히 단비가 충분히 내려 이들의 삶에 생기가 넘치기를 기도해 봅 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지난 2개월도 평안한 가운데 잘 지냈습니다. 여기 몇 가지 기도 제목울 나눕니다.


  1. 단기선교팀 내방 예정


  지난 2005년 단기 선교팀을 파송했던 미국의 한인교회인 <와싱턴 중앙장로교회> (노창수 목사 시무)에서 금년에 다시 단기 선교팀을 저희 세네갈로 보내기로 결정 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기간은 7월 2일부터 11일까지 입니다. 팀장인 구 평회 장로님을 비롯한 8분의 성도님들이 사랑과 비전으로 이 땅을 밟고 기도하며, 교사 강습회와 어린이사역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기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팀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비록 열흘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이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 땅에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2) 이곳의 교인들과 아름다운 교제와 만남이 되게 하옵소서.
  (3) 계획하고 있는 교사강습회와 주일학교 사역이 잘 진행되게 하옵소서.
  (4)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유지하며, 맞이하는 저희들도 최선의 준비를 다하게 하옵소서.
  (5) 현지의 환경(숙소문제, 음식, 기후 등)에 적응을 잘 하게 하옵소서.


  2. 사역자들 소식


  (1) 생고르 교회


  <크리스토퍼>전도사가 지난 4월 말에 4번째 딸을 득녀하였습니다. 위로 딸만 셋을 둬서 아들을 기다리는 마음이 커서 섭섭해 하는 눈치였으나 감사함으로 잔치 를 베풀었습니다. 이 나라도 역시 이전의 우리나라처럼 아들을 선호하는 사상이 강 합니다.


  <은두르> 자매는 지난 2년간 성경학교를 마치고 지난 6월 20일(금) 수료하였습 니다. 입학할 때는 3명의 학생이 하였으나 끝까지 2년의 전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유일하게 <은두르> 자매입니다. 앞으로 이 자매가 생고르 교회의 좋은 일군이 되도 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은고질렘 교회 마을의 부녀자들 가운데는 글자를 몰라 성경 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난 3월부터 보니파스 전도사 부인이 이들에게 1주일에 2-3 번씩 읽기, 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용하는‘세레어’로 현재 30 여명이 5개월 과 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끝까지 전 과정을 잘 마쳐 하나님 말씀을 마음대로 읽고 쓰고 전할 수 있도록 기도 바랍니다.


  (3) 음부르 교회 무사형제


  지난 번 편지에서 말씀 드렸듯이 교회 지역이 철거 지역이라서 철거를 해야 할 처지인데. 교회의 건축을 위해 무사형제가 음부르 시에 땅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현재 시장이 공석인 관계로 토지문제가 진척이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속히 공석 인 시장이 다시 선출 되어 땅을 잘 허가 받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아이들 소식


  두 아이들 모두 여름방학을 시작하여 집에 와서 저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 습니다. L.A <아주사 퍼시픽> 대학에서 공부하는 큰 아이 모세는 대학 3학년 과정 을 마치고 지난 5월 초에 방학을 하였으나 학교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2주간 미 국내의 순회공연을 마치고 5월 말에 왔습니다.


  수도 다카르의 <다카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는 작은 아이 모은이도 6월 초에 9학 년(중 3)을 마치고 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으 로 두 아이 모두 건강하고 좋은 성적으로 학업을 마치게 됨을 하나님과 여러분들에 게 감사를 드립니다. 방학 기간 동안 저희의 사역을 도우며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 로 더욱 안정되며 저희에게도 큰 기쁨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항상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 속에 2008, 6, 23.


 ✎ 세네갈에서 선은균, 이성숙 (모세, 모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