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소식 전합니다



  버팔로한인장로교회 성도님들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저는 얼마전에 어머님 병문안차 한국에 다녀온 후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무척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삶은 왜 그리도 빠른지요(미국도 마찬가지지요). 좀 더 시간을 아껴서 열심히 사역하면서 살려고 하는데.... 그런데도 시간의 빠르게 지나감 속에서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우기입니다. 요즘은 하늘에 구멍이 났는가 할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립니다. 스마랑이나 자카르타 등 많은 도시에서 홍수로 인하여 고생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700m 이상의 고지대라 홍수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쌀쌀한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하여 쉽게 피곤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온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그 은혜의 삶을 나누고자 합니다.


1. Kabar keluarku (저희 가정의 이야기)

  며칠전 아이들이 집 앞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점점 불놀이에 재미를 붙여서 집에 있는 신문과 종이 박스를 내다가 태웠습니다. 그랬더니 엄청나게 많은 연기와 재가 일어났다가 아래로 떨어졌는데, 아이들은 그것을 눈이라고 하면서 좋아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결국 저도 즐겁게 아이들과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잡으면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즉석에서 감자를 구워 먹었는데 그 맛이 또 일품이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이곳에 오신다면 눈 놀이 할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부담이 되는 아이들의 등록금이 하나님의 채워주심 속에 잘 해결이 되어, 이번 학기도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하면서 잘 생활하고 있고 아내도 공부하면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비가 많은 우기에 병이 걸려 고생하는데 온 가족이 건강하게 잘 지내니 감사할 뿐입니다.


2. 깔리만탄 섬의 사마린다를 다녀옴

  저는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살고 있는 지역과는 많이 떨어진 교회들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7시간 이상 떨어진 교회들을 방문하여 현지 교회의 상황을 둘러본 후 함께 협력할 사항에 대해 논의를 하였습니다. 새벽에 출발하여 밤늦게 돌아오거나 며칠 동안 현지 교회에서 잠을 자면서 다녀야 하는 선교여행으로 최대한의 시간을 내어서 제가 살고 있는 자와 섬의 현지교회들을 둘러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1월 중순 중 약 2주 동안 사마린다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혼자 가지 않고 한국에서 오신 분들과 동행을 했습니다. 제가 사마린다 지역을 갈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분들도 요청하여 함께 다녀왔습니다. 항상 혼자 다니던 여행에 몇 분이

선교의 현장



밀림 속에 있는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함께 하니 더 정답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한 교회를 방문하는데 10시간 이상 걸리고(어느 교회는 강을 건너는데도 몇 시간씩 걸리지만), 또 차를 타고 가다가 다시 배로 갈아타고 가야 했지만, 함께 선교여행을 하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현지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함께 기도하고, 아픈 분들을 위해 심방 가서 기도해드리고 부항도 해드리고... 현지목사님과 기도하고 위로하니 온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너무나 기뻤습니다.

  하루에 잠은 2-3시간 정도밖에 못자고, 잠자리는 지저분하고, 먹는 것도 별로 없었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선교여행은 저의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로 꽉 차오르는 은혜의 시간이 되었기에 피곤한지도 모르고 다녔습니다. 설교하기 전에 말씀을 준비하면 하나님이 그때의 상황에 가장 적절한 말씀을 주셔서 설교할 수 있었고, 함께 부르는 인도네시아 찬양에 은혜의 눈물을 흘리고.....이것이 바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산을 넘고 강을 건너는 자의 참 기쁨임을 내 삶을 통해 직접 체험하니 뭐라 말할 수 없는 감격이 솟아오릅니다

  앞으로 3월이나 4월쯤 해서 깔리만탄의 서쪽 지역이나 슬라웨시 섬을 한 번 더 다녀올 계획입니다. 아마 그때는 저 혼자 갈 것 같은데.... 그때는 가기 전에 여러분들에게 기도편지를 올리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위험한 상황이 저에게 다가오며, 영적으로도 더 강해야하기 때문이지요.


3. 압디엘 신학교 사역

  1월 30일에 압디엘 신학교는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30여명 정도 되는 학생들이 졸업하여 자신의 사역지로 떠났으며, 그들이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이 70명의 전도단을 파송하는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월 첫 주부터 강의가 시작되었고 이번 학기에서도 구약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1월 중순에는 이사 알마시 교단의 총회장님과 임원들과 회의를 하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논의했고, 그 부분을 하나씩 실행해 나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한 4년 동안 제가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사역을 하니 이제 현지 교회에서 저를 찾게 되고 혼자가 아닌 협력을 통해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선교의 현장



4. 공부방 사역

  공부방이 작년까지 3곳이었으나 올 초에 다시 한 곳을 개척하였습니다. 암뻴 교회에 세웠는데 전에는 교회 안에서 아이들을 모아 놓고 공부를 가르치다보니 무슬림들이 달가워하지 않다가 교회 마당 한쪽 편에 세워진 공부방을 보고는 자연스럽게 아이들을 보내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제가 그 교회에 갔을 때는 흉흉하게만 느껴지던 교회가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점점 활기가 차고 있고, 단지 공부방만이 아니라 교회 전체가 새롭게 변화되어지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비록 공부방으로 시작되었지만 그것이 정말 중요한 전초기지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거라 믿습니다.

  슬로르조 교회의 공부방은 우기 때가 되자 빗물이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옆을 벽돌로 막는 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예산이 소요되었지만 지금 잘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 건물이 완성이 되면 교회에서 어린이 집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력이 약한 관계로 LCD 대신 컴퓨터로 영화상영

그리고 즐라렘 교회도 가장 뒤에 있는 공부방이 너무 지저분하고 낡아져서 다시 시멘트로 벽면을 바르고 페인트칠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진행하고 있는 컴퓨터교실을 위해 두 개의 모니터가 필요하고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와 램 등이 필요하여 구입할 계획입니다.

  수기와라스 유치원 아이들을 위해 햄버거 파티를 열었습니다. 현지 아이들은 햄버거를 먹어본 경험이 없어서 특별히 아이들을 위해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끄랑깽의 어린 아이들을 위해 수영장에 데리고 갔습니다. 30여명의 어린 아이들이 높은 산악지대에 살다보니 수영장을 가볼 기회가 없어서 그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가니 얼마나 좋아 하든지요. 그런데 한 가지 안타왔던 일은 제가 예전에 훈련 받던 GEMF 라는 단체에서 LCD를 구입해 주었기에 그것을 가지고 공부방 아이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기로 약속을 하였고, 100명 이상 되는 아이들이 모였는데 글쎄 전력이 약해서 LCD를 틀 수 없게 되었답니다. 얼마나 미안하던지.... 할 수 없이 저의 컴퓨터로 보기는 했지만.... 아무리 좋은 기계라도 전력이 약하니 아무 쓸모가 없게 되었네요. 그래도 컴퓨터로 보는 영화를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이 사랑스럽습니다.  

선교의 현장

  



5. 치유를 위한 기도제목

  2월 첫째 주에 암뻴 교회에서 설교를 했는데 현지목사님께서 아직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두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한 아이는 4살인데 2년 전에 오른쪽 머리에 작은 구멍이 생긴 후 염증이 생기면서 일어서서 걸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기도해주고 부항도 좀 놔주었습니다. 그러나 좀 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상태라 CT 촬영을 위한 경비를 주고 다음 주에 검사 결과를 놓고 앞으로의 진료 방법에 대해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로 나음을 받는 것이기에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기도하려고 하오니 모든 분들께서는 이 영혼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름은 4살이 된 아이가 요수아(여호수아임)이고 2살된 아이가 다마르입니다.


  2월 16일부터 가나안 교회에서 단기팀이 저의 사역지로 옵니다. 함께 일주일 동안 사역하면서 하나님의 치유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충만한 사역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또한 우기인 상황에서 모두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좀 더 자주 사역을 보고해야 하는데 점점 더 사역의 장이 많아 지다보니 자주 연락드리지 못함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항상 모든 분들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윤재남, 김미경, 요셉, 성빈, 성우 선교사 올림

 

Let the Nations Be Glad!–The Purpose of Mission(2)

(열방들로 기뻐하게 하라! – 선교의 목적)



(지난호에 이어)

한 가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그 누구보다 하나님 자신이 사모한다는 사실이다. 그분의 사모하심과 열정은 그 누구도 비할 수 없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 안에서 최상의 기쁨을 누리신다. 그래서 그분의 최상의 목적은 하나님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 자신을 기뻐하는 것이다.

이사야 48장 9‐11절‐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예를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며 내가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누구보다 질투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그의 백성을 택하셨다. (에베소서 1:4‐6,12,14)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지으셨다. (이사야 43:6‐7)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다 (시편 106:7‐8)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그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다 (사무엘상 12:20‐22)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의 본체였다 (요한복음 1:14,18)

예수님은 모든 역사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였다 (요한복음 7:18)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고난을 감당하셨다. (요한복음 12:27,28)

하나님은 자신을 위하여 우리의 죄를 사해주셨다. (이사야 43: 25)

성령하나님의 사역은 하나님의 아들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요한복음 16:14)

하나님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모든 자를 심판아래 놓아 두셨다 (로마서 1:23)

마지막 새 하늘과 새 땅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을 비출 것이다. (요한계시록 21:23)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의 책 “ The Dissertation Concerning the End for Which God Created the World”에서 그는 하나님의 역사의 위대한 목적은 단 한 가지…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 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 앞에 나갈 수 없는 죄인들이다. 로마서 3장 23절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죽어 있다.(에베소서 4:18). 결국 우리의 인생의 종착지는 “영원한 형벌”(마태복음 25:46)과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으로부터 영원한 결별 “(데살로니가후서 1:9)이요 “영원한 불못 곧 두번째 사망”(요한계시록 14:11,20:10,21:8)이다.

선교칼럼



하나님의 심판이 이토록 가혹한 것은 자신의 영광을 향한 질투가 얼마나 크신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럼, 하나님의 질투는 하나님의 사랑과 상충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향한 질투는 우리가 완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근원이 하나님 자신의 영광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의 영광 앞에 나갈 수 없었던 영원한 형벌에 놓인 죄인들을 용서하시고,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사 그분의 자녀로 삼으시고 그 분 안에서 영원한 기업을 얻고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며 그 영광 가운데 완전한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것이다. (에베소서 1:3‐14).


로마서 5:1‐2절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삶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곧,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은 죄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앞에 나아갈 수 없었던 인간을 (로마서 3:2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완전하게 회복시키셔서, 그토록 질투하시는 그분의 아름다운 영광가운데 나아와 완전한 만족과 기쁨을 맛보며 그 근원이 되는 하나님이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향한 질투가 크면 클수록 우리를 향한 사랑이 커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과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향한 질투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우리에게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하나님, 예수님은 곧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하나님의 아름다우신 영광을 보여 주셨다. (히브리서 1:3 ‐ 이(예수)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 자신이 하늘 보좌를 떠나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셨다. 선교는 교회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수단이다. ‘선교’ 수단을 통하여 온 열방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길 원하신다. 온 열방이 하나님 앞에 예배하길 원하신다. 이것이 ‘선교’의 목적이다.

‘선교’는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사모함과 열정으로 충만한 온전한 예배자로 설 때 시작될 수 있다. 우리는 그분 앞에 온전한 예배자로 서 있는가?

‐‐‐이 글은“Let the Nations Be Glad”(by John Piper) 책의 일부 내용을 인용하여 필자가 작성함. 임홍선

 

새로운 선교지를 향하여



사랑하는 동역자님!

지난 8월 남미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고 그곳에 하나님의 준비하심과 계획하심이 있음을 깨달았지만 또다른 언어와 수화를 배워야 된다는 부담감과(그것도 이 나이에), 또한번 떠남과 정착을 해야 한다는 것이 힘들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부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 중에 구스타프 태풍으로 비행기가 천둥에 맞으며 3-5시간을 곧 추락할 것 같은 공포 속에 요나같은 내 모습을 발견하고 마침내 하나님께 아르헨티나로 가겠다고 무조건 서원을 했습니다.


미국에 돌아와 몇몇 분들과 아르헨티나 선교 비전을 나누며 아르헨티나로 갈 마음의 준비를 하던 중에 갑자기 한국의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전갈을 받게 되어(대장암이 간까지 전이된 상태) 지난 9월 27일 갑자기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두 달 동안 식사를 못하시고 계속 혈변을 쏟아내시는 어머니의 병간호를 하였습니다. 저의 남편이 소천하셨을 때 더 잘 못해드렸다는 죄책감이 괴로웠기에 어머니는 그렇게 보내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 섬겼으나 두 달 만인 11월 22일 주일 밤 11시 20분 어머니께서는 그토록 사모하고 그리워하던 예수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평생을 새벽기도 하시며 전도를 하시고 피아노와 찬양을 즐겨 하시던 멋있는 저의 어머니는 저의 남편 고 문영진 목사님처럼 임종예배 찬양 중에(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소천하셨습니다. 82세 연세로 소천하신 저희 어머니는 얼마나 아름답고 우아하고 은혜롭게 승리의 모습을 보여주셨는지요!!! 할렐루야 !!!)

(제가 어머니에 대해 이렇게 길게 말씀드림을 용서해 하시고 이해를 바랍니다. 제가 남편이 없으니 그동안 어머니가 크게 힘이 되고 늘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며 기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11월 24일에 장례를 마치고 28일에는 제가 쓰러져서(쓸개와 췌장에 염증과 간이 부은 증세) 2주 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다시 2주 동안 통원치료와 검사를 하며 근 한 달을 보냈습니다. 몸이 채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1월 11일 전에 터키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제 짐을 다 맡기고 온 선교사님 사모님이 병이 들어 급하게 한국으로 철수하게 되어) 지난 12월 23일 메릴랜드의 딸 집에 도착했습니다.

막 아르헨티나 비전을 나누다가 갑자기 한국으로 가 석 달을 보내고 오니 제 자신도 그리고 동역하는 여러 분들도 황당한 생각이 드셨겠지만 그래도 아르헨티나로 가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이 일이 생겼음을 인하여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선교의 현장


제가 몹시도 좋아하고 그리워하던 터키를 1월 8일에 정리하러 들어가려 했으나 그곳의 날씨도 몹시 춥고 아직 제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여서 무리라 여겨 다음 기회로 마음을 접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삶이 제 1의 삶이라면 케냐, 터키 선교지의 삶이 제 2의 삶이고, 이제 미국 영주권을 받고 남미를 바라보면서 제 3의 멋있는 삶을 살게 해주시리라는 기대 속에 기도할 때에 이 새로운 삶을 위해서는 다시 한 번 희생과 헌신과 결단이 필요하다고 하셨었습니다. 그런데 급성 췌장염으로 심한 통증 가운데 2주 이상 생사를 드나들며 거의 정신을 잃은 상태로 보내고 그 후 지금까지 근 한 달을 보내면서, 제 3의 멋있는 삶을 위해, 새로운 선교지를 향해 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저를 깨뜨리시며 새롭게 다듬으셔서 결단시키시는 것을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제가 얼마나 무력하고 나약한지를 깨닫고 고백하게 하시며 전폭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는 훈련과 20년 전 처음 선교지를 향해 떠날 때처럼 순수한 마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한 20년전 아니 30년 전에 주님께서 제게 보여주셨던 비전 그대로 이루어가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비전은 제가 어떤 대양 앞에 서있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오대양 육대주로 보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제가 너무 힘들어 하는데 그 때 찬바람이 시원하게 불더니 너무 힘들 때는 이렇게 찬바람을 불어 시원하게 해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 비전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제 친구가 이것을 기억하고 제게 말해주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아시아(유럽)로 그리고 남미로 보내시고자 할 때 제가 순종하며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미약하고 나약하고 육신적으로도 젊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선교지로 가서 새로운 언어와 수화를 배우면서 다시금 정착해야 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주님이 먼저 가시고 준비해 주셔서 하나님의 시간에 맞춰 아르헨티나로 들어갈 수 있도록 그리고 제 몸이 이 모든 일들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들을 멋있게 이루어나가시리라 확신하며......

  임금희 선교사, 2008년 12월 30일 메릴랜드에서

 

옥수수 국수공장 사업보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노아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10월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네요. 세월의 흐름을 느낄 때마다 세월의 주관자를 생
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관자를 바라보며 제 삶에 대해 더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려
고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미국 금융사태로 생활에 어려움은 없으신지요? 환율폭
등으로 유학생들은 많이 힘들겠네요. 저도 중국에서 살면서 환율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고 있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자해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그 덕분에 저희 가족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김사장님, 해외사업팀 그리고 직원들 모두 평안하신지요? 하시는 사업은 어떠신지
회장님의 도우심으로 잘 진행되고 있을 줄 믿습니다.
이곳 사업을 보고 드리도록 할께요. 이곳 사업은 잘 진행되었습니다.

옥수수 국수공장은 잘 운영되어 6월~10월(약 4개월)까지 약 30톤의 국수를 생산
하였습니다. 학교의 학생들 위주로 지원되었고, 주민들에게도 지원되어 대략
2,500~3,000명에게 하루 한 끼씩 지원하였습니다. 총비용으로는 약 $45,000(공장
가동비, 운송료 포함)정도 소요되었고, 지금도 옥수수를 가공하여 가루 및 국수를 생
산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가 기증한 것에 대한 기증 증서도 받았는데 나
중에 기회가 되면 꼭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 주민들과 학생들이 얼마나 좋
아하고 감사해하는지, 먹는 기쁨을 얼마나 누리는지... 그 감격을 대신해서 전해드립
니다. 김사장님 이하 직원들께도 이 소식과 감사하는 마음을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
니다. 단기간에 이룰 수 있었던 참으로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저희는 기적 같은
이번 일을 통해 큰 힘이 되었고 격려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이끌어 주시고 도
와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또 감사한 것은 올해 어떤 태풍피해도 없어서 농사가 풍년이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이 나라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요. 옥수
수 국수사업은 계속 진행됩니다. 옥수수를 가공하거나 국수로 만들어 지원과 판매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곧 겨울이 다가올 텐데 이에 따른 사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생필품과 전기가 부족한데 생필품 사업과 소형자가발전기 사업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필품은 비누, 치약, 수건, 부엌용품 등이고, 소형자가발전기는
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고 손으로 1시간 정도 충전하면 작은 전구 6~7시간은 사용
할 수 있고, 라디오는 약 2~3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약 45불 정도입니다.
현재는 주로 자동차 밧데리로 사용하는데 약 70~80불 정도에 판매 됩니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일반 주민이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가지고 있
는 사람들이 특권층이지요).

소형자가발전기는 그곳에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그러나 45불이면 너무 비싼 가격
이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공급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원가를 낮추기 위하여 그리
고 경제적이고 장기적인 정착을 위해 그곳에 공장을 설립하여 현지 조달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반값 정도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꼭 긴급하게 필요한 먹는 것과 의약품,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위한 것 외에
는 무상으로 공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최소비용이
라도 받고 판매하는 경제개념을 가지고 장기적으로 접근하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 사업에도 계속해서 관심 가져주시고,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옥수수공장
과 생필품사업, 소형자가 발전기 사업비용은 약 5만불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
니다. 이 사업을 위해 회사나 개인들이 투자하시도록 회장님께 계속 말씀 드리고 있
습니다. 귀사에서도 회장님께 꼭 말씀 드려 주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귀사의 투자로 인해 사업에 큰 힘을 얻고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귀사의 투자가 헛되지 않고 이곳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
니다. 회장님께서 지시하신 사업을 귀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위 사업을 위하여 회장님께 잘 말씀 드려주셔서 투자자들의 투자와 사업이 잘 진
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귀사의 투자와 귀한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의 마음과 사랑을 드립니다.

✎ 김노아
*보안상의 이유로 하나님은 회장님, 김목사님은 김사장, 성도님들은 직원들로 대채했습니다.
 

OMF 한국부 대표 사역을 앞두고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 하시나이까? (시편 144:3)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 여러분께
모든 인생의 주권자 되시고 참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 드립니다.
지난 10월 19일 김순희 선교사의 사랑하는 어머님을 갑작스레 천국으로 보내드리
고 슬픔과 안타까움이 있지만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이 있으므로 위로를 얻습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3개월 동안 다음 사역을 위한 연수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
고 나그네 생활 가운데서도 언제나 앞서 가시며 길을 인도하시고, 뜻하지 않은 귀한
만남들도 허락하셔서 큰 격려와 힘을 주셨습니다. 이 기간 동안 캐나다 OMF 선교관
에 머물면서 OMF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하면서 OMF 가 얼마나 축복된 선교 단체
인지 더 알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이제 11월 3일에 있을 OMF 한국대표 취임식을 앞두고 우리의 부족함을 너무나 잘
알기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의 도우심을 기도합니다.
지금까지도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신 동역자 여러분들의 귀한 동역으로 하나
님의 나라가 더욱 견고하게 세워져 나아갈 것을 기대하며 기도제목들을 나눕니다.

감사제목:
- 연수기간 통해 풍성한 은혜와 배움을 주시고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신 것.
- 나나에 교회가 새로운 선교사님과 잘 협력하고 은혜 중에 서 있음을 감사.
- 온 가족이 재회하여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감사.

간구제목:
- 취임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은혜의 자리가 되도록.
- 11월 5일부터 한 달간 싱가폴 오엠에프 국제본부에서 있을 나머지 연수기간도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며 잘 준비되는 시간이 되도록.
- 12월에 일본에 있는 이사짐들을 한국으로 잘 부치며 모든 필요가 채워지도록
- 김순희 선교사의 건강을 계속 붙잡아 주시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에 빚진 종, 김승호 김순희 선교사 드림
(* 김승호 선교사는 17년간 일본 선교사(북해도)로 활동하다 금년 말부터 OMF 선교회 한국
부 대표로 섬기시게 된 분으로 지난 10월 5일 주일에 본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신 바 있습니다.)
 

우리의 간구를 들으신 하나님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 안에서 평강을 빌며 우국의 김요한 이순희 문안 올립니다.
먼저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셨습니다.
유치원의 법적인 문제를 재판을 하지 않고 간단한 벌금형으로 모든 문제가 마무
리 되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황 뽈리나 부 디렉터의 재판건이 제일 큰 문제였
는데 마지막 선에 가서 대통령의 특별 사면에 적용하여 감옥에 가지 않고 간단한
벌금형으로 끝을 내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콤퓨터에서 나온 찬양곡 문제와 교
실에서 발견된 이상한 책자 문제도 벌금형으로 모든 문제가 마무리 되었다는 소식
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 하나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또 기도해 주신 모든 동역
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지난 수개월동안 유치원 만민 회사 문
제로 수없이 법정으로 불려 다니며 수고한 황뽈리나와 여러 일꾼들에게 깊은 감사
를 드립니다.

저희들에게는 참 견디기 힘드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16년간 지켜주신
우국 사역의 터전이 무너지는 것과 같았습니다 더욱이 앞으로의 미ㅈㄷ종족 ㅅㄱ의
베이스가 없어진다는 안타까움에 밤낮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
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이 재앙이 지나가기까지 피하리이다" (시57:1)
다윗의 기도처럼 저희들도 지난 몇 달을 "하나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불
쌍히 여겨 주시옵소서"라고 하루에도 수천번씩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
도를 응답해 주셨습니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희들의 비자는 좀 늦어지겠지만 조만간 허락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계속 비자
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기도로 헌금으로 동역해 주시는 모든 동역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사업 자녀들 모든 범사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뉴욕주 버팔로에서 ✎ 김요한 이순희 올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에게


우리의 좋으신 아버지, 그분의 사랑 안에서 하나의 띠로 매어진 사랑하는 동역 가
족들에게 문안 올립니다.
저희들은 지금 우국 비자를 기다리면서 토론토에서 열리는 미 ㅈㄷ종족 ㅅㄱ
Strateregy Coordinator Training을 받고 있습니다.
가서 제자를 삼으라는 아버지의 명령을 받은지가 2000년이 지난 오늘까지, 아직
한 번도 이 좋은 소식을 들어 보지 못하고 죽어 가는 종족이 3400개(5억)와, 우리
의 무관심과 미지근함으로 30억이 넘는 인구rk 울타리 밖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
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시며 안타까와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보려고
애쓰며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날로 팽창하는 지구촌의 인구 증가를 능히 따라 잡고도 남을 권능을 주셨고 누룩처
럼 쉽게 퍼져나갈 놀라운 생명의 번식법을(눅10장) 주님께서는 일일이 가르쳐 주셨
는데 우리는 그 방법을 버리고 우리의 머리를 굴리고 만든 우리의 방법을 사용했음
을 회개하고 있습니다.

9월 15일-20일은 이곳 토론토의 큰빛 회사에서 새생명 번식 훈련원 설립 전략
9월 22일-27일은 CPM(T4T, training for trainer) 훈련 by Bill Pudge
9 월 27-10월 1일 Orality Method Training by Ron Green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25년에서 40년간 씨름하면서 배우게 된 살아 있는
간증들과 case study는 저희들의 사역의 방향을 돌려놓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큰빛 회사의 훈련된 회사원들의 섬김과 사랑은 큰 감동 그 자체였으며 저희들
의 앞으로의 사역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마틴 루터가 이루지 못했던 만인 제사장의 꿈이 2000년이 넘게 어두움에 갇혀 있
던 백성들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들은 흥분합니다.
아버지께서 이미 가르쳐 주신 최고, 최후의 전략이 기록된 한권의 책이 이미 우리 손
에 들려진지가 2000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책을 두고 우리의 방법을 사
용했음을 회개합니다. 어린아이같이 충분하고도 넘치는 기록된 한권의 책(성ㄱ)만 들
고 가서 그들에게 그 책에 나오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곧 그분 우리 아버지의 이야기를 말입니다.
저와 아내는 새로운 부름과 길을 보여 주시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까지 가르
쳐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비자가 되는대로 곧 우국으로 갈려고 하고 있습니다.
T 만민 회사는 우국 대통령의 9월 특사에 의해서 재판도 없이 모든 문제가 지나가
도록 모든 법적 문제가 해결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되 그곳 대통령
까지 동원해서 해결해 주시는 우리들의 멋진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아래 몇 가지를 위해 함께 두손 모아 주십시오
SEED 유치원의 법적 문제는 우리가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거짓 편지를 쓴 일로
결국 재판을 해야 할 입장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1. 콤퓨터에 ㅊ송가 가사가 나온 것
2. 학부모가 그런 노래를 가르친다는 3통의 편지
3. W 부디렉터가 어린이를 데리고 T회사로 갔다는 편지
4. 유치원 교실에서 이상한 책이 발견된 것

이상 1번 외에는 우리가 행한 것이 아닌데 문제를 더 크게 만들어서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곧 재판 날짜가 잡히면 W 부디렉터가 자기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했
으므로 3년 징역형이 내려지던지 아니면 벌금형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W가 처음에는 밤잠도 못자며 힘들었는데 지금은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고 마음
이 편하다고 했습니다. 전화할 때마다 제게는 늘 염려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 재판 날짜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 줄 분은 우리들의 좋
으신 아버지 한 분, 그분 밖에 없습니다.

1. 이 유치원 문제 해결과 함께 비자가 나오도록 두 손 모아 주십시오
2. 우국의 4개의 어물 시장을 위해
3. T 회사가 CPM의 통로가 되도록
4. U 농장 회사 건물 신축
5. 저희들의 건강 충만과 자녀들 결혼
아버지여 우리들을 한번 더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 김요한 이순희
 

제 3의 삶을 향하여


사랑하는 동역자님!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이 순간까지도 부족한 저와 저희
농아사역에 동역하여 주심을 인하여.
그동안 자주 소식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터키의 사역은 케냐의 사역과 달리 크게
보고할 것도 달라지는 것도 없기에 저는 이곳에서 하나님과 진한 관계를 나누며 또한
이곳 터키의 농아들과 교제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예수님을 알라의 위치
까지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모슬렘들에게 예수님은 선지자일 뿐이지 절대 알라
신이 될 수 없습니다만.) 그리고 저를 위해서는 예수님께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작년 3월에 한국에서 오신 두분 농아 목사님과 농아 전국청년회장이
터키에 답사겸 방문하셨는데 그분들이 4명의 터키 농아인에게 강도를 당한 일이 생
겼습니다. 또한 제가 처음 이곳에 와서부터 제일 저를 많이 도와주던 농아 청년이
다른 집에 강도 강간을 하여 30년 형을 받는 등 이곳의 모든 농인 청년들이 칼을
차고 다니며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외국인으로서 여
자 혼자 산다는 것이 알려져 그들의 표적이 되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터키 농아협회 회장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한국의 농아들이 터키에서 온 분
이라고 너무 반갑기도 하고 또 제게 잘해주라고 부탁하려고 했던 것이 오히려 제
신분(선교사)을 완전히 노출시키는 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더이상
농아들을 만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선교사라면 죽이거나 추방을 시
키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미국의 둘째딸이 초청한 미국 영주권을 신청한 지 두 달만에 받게 되
어서 저는 왜 하나님께서 제게 미국 영주권을 이렇게 급히 주시나 하는 생각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 가운데 혹 하나님께서 남미를 가보라고 하시는 듯한 마음이
들어 남미를 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들어온 그 다음날 둘째딸의 시
아버님(강준원 목사님)을 따라 8월 4일에 남미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제 마음에는 하나님께서 이제부터는 제가 혼자서 직접 뛰기 보다는 누
군가를 섬겨 세우는 일을 하게 하실거라는 마음과 함께, 이제는 아무 것도 없는 곳
에 저 혼자 뛰어드는 것이 아닌 다 준비되어진 곳에 보내실 것 같은 마음을 주셨습
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르헨티나를 방문했을 때 정말로 주님께서 세밀하게 기도를
시키신 대로 모든 준비가 되어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농아선교를 위해 헌신하시는 전동선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전 목사님은 8년 전 아르헨티나의 충현교회에 부목사로 부임을 받아 오게 되었는데3년 전 담임목사님이 미국으로 떠나시면서 전목사님도 그 교회를 사임하게 되셨는
데 그 때 20일간 기도하면서 받은 소명이 농아사역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성도 15분 정도 모이시는 조그만 교회를 목회하시면서도 농아선교에 대한
사명을 이루기 위해 현지인 수화통역사를 모시고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수화를 보급
하고 계셨습니다. 평생에 농아를 만나본 적도 없고 농아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미
국과 한국의 농아선교단체들에 연락을 했지만 답변이 없고 주님은 추수할 때가 되
었으니 일군을 보내달라는 기도를 지금까지 하신 중에 저를 만난 것입니다.
저는 이미 저의 선교지를 터키에서 아르헨티나로 옮길 것에 대해 하나님께 서원
했기에 새로운 언어와 수화를 배워야 되는 힘들고 어렵고 무섭지만 다시 한 번 선
교지를 옮기는 어려움과 아픔을 겪어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미국 영
주권을 급히 주시고 미국에 오게 하실 때 전 한국의 삶이 제 1의 삶이라면 케냐,
터키가 제 2의 삶이고 지금부터는 제3의 멋있는 삶이 준비되어져 있을 거라는 기
대가 있었는데 주님께서는 제 3의 멋있는 삶을 위해서는 또 한번의 희생과 헌신과
결단이 필요하다 하셨습니다.)

정말 터키는 복음의 황무지이지만 아름답고 인정이 있고 과일과 채소가 풍성하
고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는 부족함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시 이곳
을 떠나 새로이 정착을 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나라 언어와 수화를 새로 배워
야 하고 숟가락부터 모든 살림살이들, 차, 집들을 다시금 마련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섬기며 동역하게 될 목사님은 현재 월 300-500불의 사역비로 어렵게 사시기
때문에 모든 사역비를 제가 다 충당,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서원하게 하셨기에 떠날 준비를 합니다. 케
냐를 떠날 때 모든 것이 끝난 듯했지만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관계가 이루어졌듯
이, 이번에 터키를 떠나면서도 이곳은 살면서 전도하기는 어렵지만(추방이나 죽일
수도 있지만) 여행하며 한번씩 가서 전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느낀 바대로
하나님께서 터키와도 지속적인 사역을 이루어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세계 어디나 농아선교는 불모지이기에 농아선교를 하는 분이 많지 않기에 (작년
한국의 남서울 은혜교회에서 아시아 농아선교대회를 했는데 총 8명의 선교사가 모
였습니다. 세계농아선교대회를 한다 해도 한 두 분 정도 더 추가되리라 예상할 정
도입니다.)
사도 바울이 한 곳에서 계속 머물 수 없었듯이 하나님께서 저도 이곳 저곳으로
옮기게 하신다고 감히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위로를 받습니다.새로운 선교지를 바라보며 나아가는 제게 힘찬 격려와 동역을 부탁드리며 기도
제목을 나눕니다.

1. 터키에 대한 제 마음과 정리되어져야 할 물건들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은혜
롭게 정리되도록.
2. 새로운 사역지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를.(우습지만 지난번
비행으로 아직도 비행기 공포증이 심합니다. 특별히 이 부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3. 교회 건물 구입(전목사님이 알아보신 것에 의해 98,000불 정도)
4. 제가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살림살이와 자동차 등이 은혜롭게 마련되어지도록.
5. 전동선 목사님과 그 외의 스탭들과의 동역하는 기쁨과 감사가 늘 이어지도록.
지금까지 믿어주시고 밀어주셨는데 다시 한 번 강하게 동역하여 주셔서 풍성한
추수를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는 아르헨티나 사역이 되어질 것을 믿으며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08년 9월 12일 ✎ 임금희 올림
 

인도네시아에서


버팔로 한인장로교회 성도님들 평안하신지요.
지난 얼마 동안 미국은 베이징 올림픽의 열기가 가득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하
지만 이곳 인도네시아에서는 올림픽 경기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올림
픽에서 베드민턴 외에는 메달을 딸 확률이 거의 없다보니 많은 돈을 주고 중계방송
권을 사지 않아서 인터넷을 통해 결과만 알뿐입니다. 올림픽에 나간 국가대표의 게임
을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저희 가정이 하나님의 선택된 선교사로서 올림픽보다 더
멋진 영적인 싸움을 하는 현장을 글로나마 알릴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1. 가정 이야기
아내인 김미경 선교사는 5월에 갑상선 암의 검사차 잠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일 년에 한 번씩 검사해야 하는데 이미 2년이 지났기에 암 검사 차 들어간것입니다.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판정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항상 저희 가정과 아내를 위해 기도해주신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요셉, 성빈, 성우는 긴 여름 방학 동안 많이 심심해 했습니다. 제가 사역이 많아서 바쁘다 보니 함께
휴가도 변변하게 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아이들끼리 큰 불평 없이 노는 것을 보면서 미안하기도했지만 정말 기특하게 여겨졌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두 팀의 단기 선교 팀이 왔습니다. 그때마다 저보다 더 열심히 그
들을 섬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사랑스러웠습니다. 함께 찬양하고,
노동하고, 잠을 자면서 형들과 누나들을 졸졸 쫓아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 아이
들이 커서 아빠처럼 선교사의 길을 가면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도합니다. 이렇
게 저희 가정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2. 인도네시아 이야기
한국의 8월 15일이 광복절이라면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보다 이틀 늦은 8월 17
일이 독립기념일인데 이 날은 거의 모든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축제로 여기면서 각
시마다 있는 큰 운동장에 모여 여러 경기를 하며 독립일을 기념하고, 인도네시아 사
람으로서 자긍심과 일체감을 느낀답니다. 이를 위해 한 달 전부터 마을을 청소하고,낡은 곳곳의 길가나 집에 페인트칠을 하는데 온 마을사람들이 협동심을 발휘하여
정성스레 독립기념일을 준비합니다.

또한 독립기념일을 전후로 각 마을 마다 크고 작은 여러 경기들이 펼쳐집니다. 마
을대 마을로 축구경기도 하고 시가공연도 여기저기서 이루어집니다. 또한 동네 노래
자랑도 있고...하여튼 흥미있고 재미있는 독립기념일 축제입니다. 특히 lomba pucang
이라는 경기는 무척 흥미 있고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경기 중의 하나입니다.

경기 방법은 대나무를 세운 후 기름칠을 하여올라가기 어렵게 만든 후 맨 위에다가 상품을 걸어 놓은 뒤에 정해진 시간 안에 그 상품(혹은 상품을 적은 종이쪽지)을 떼어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6인1조로 이루어지는 이 경기는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합니다. 보통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낙천적이고 인생을 즐기는 편이라 게임 등을 아주 좋아하는데 그 아이디어가 얼마나 기발하고 재미
던지 이번에 온 단기팀원들이 게임을 같이 한이후에 너무나 즐거워하며 저보고 그 게임을 정리하여 책을 내라고 하더군요.

3. 단기 선교팀 사역 이야기
7월 1일부터 9일까지 대구 남덕교회의 단기선교팀이 저의 사역지를 방문하여 많
은 교회들을 섬겼습니다. 먼저는 즐라렘 교회 공부방의 건물을 하나 세우고, 아이
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을 만들고. 공부방에 아이들이 즐겁고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방 벽면에 페인트 칠을 하였으며, 플로소 교회의 사택에 페인트 칠
을 하고 타일을 깔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포항 효자교회에서 단기팀이 컴퓨터 7대를 한국
에서 직접 가져와서 압디엘 신학교에 컴퓨터를 설치해 주었으며 슬로르조 교회에
큰 오두막을 세워 아이들이 나뉘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었습니
다. 또 다른 교회인 끄랑깽 교회에도 공부방을 할 수 있도록 건물을 세우고 페인트
칠과 환경정리를 하였습니다.

이처럼 귀한 교회의 팀원들이 물질을 헌금하여 현지교회에 공부방을 세우고 현
지 아이들 사역을 하며 또 함께 더불어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교회는 통성기도가 없고 세족식이나 그 밖의 한국교회에서는
있는 일반적인 여러 프로그램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두 교회의 단기팀과 더불어현지 목사님들과 압디엘 신학생(60명) 그리고 청소년들(8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
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중점적으로 골고다의 길(천로역정과 비슷한)을 하
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목회자들과 청소년들은 자신의 발을 씻어주는
청년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고, 신학생들은 이번 계기를 통해서 선교사로 나
가겠다고 기도했으며, 몇몇 청소년들은 자신의 생애를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고 하나
님께 서원했답니다.한국의 교회에서 단기팀이 오게 되면 선교사는 준비할 것이 많아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더 큰 영적인 힘을 얻고 신선한 재충전의 기회도 될 수 있으며 사역에도 많은 도움을 받게됩니다.

작년에 왔던 일산영문교회의 단기팀이 저의사역지를 다녀간 후 즐라렘 교회에서 공부방이
시작되었고, 이제는 두 교회의 팀이 단기 사역을 한 이후에 슬로르조 교회와 끄랑깽 교회에서 공부방이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특히 즐라렘 교회의 공부방은 다른 주변의 교회에 소문
이 나면서 즐라렘 교회의 인 유숩목사는 반둥이라는 큰 도시에까지 가서 공부방 사
역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할 계획에 있고, 이를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진정 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하는
시간들입니다. 그리고 압디엘 신학교는 학생들이 그리도 원하던 컴퓨터 방이 생겼
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

저는 이번 단기팀이 떠난 후에 하나님께서 저의 사역지에 크게 기름 부어주셨음
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건물이 세워짐과 더불어 개교회들이 부흥하며, 목회자와 신
학생들이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는 모습을 보았던 것입니다. 언제 버팔로 한인교회
에서도 기회가 되어지면 한번 이곳에 단기팀을 보내주십시오. 할 일이 많답니다.
그런데 솔직히 거리가 멀긴 머네요.

4. 압디엘 신학교 및 이사 알마시 교회 사역
이사 알마시 교회의 총회가 4년 만에 열렸습니다. 한국은 총회가 1년에 한 번 열리
지만 이곳은 4년에 한 번 열려서 총회장을 선출합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카르타의
라자왈리 교회의 사무엘 목사님이 총회장으로 선출되었는데, 너무나 훌륭한 목사님
이 선출되었기에 이사 알마시 교단이 많이 부흥할 것입니다그리고 한국의 통합측 총회장님과 선교부 총무님이 바쁘신 관계로 참석치 못해제가 교단을 대표해서 이사 알마시 교단 목회자들에게 총회장님의 축사를 번역하여대독함으로 인해 많은 현지 교회목회자들이 저를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저의 사역의영역이 더 넓어질 것 같습니다.

저는 4년 동안 이곳에서 시골 지역의 연약한 교회들을 순회하면서 말씀을 전하
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도우면서 사역을 했는데, 얼마 전에 이사 알마시 교
단의 큰 교회인 독토르 집토 교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교회가 개척한 교회들
을 함께 순회하면서 개척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세워가자는 것이었습
니다. 이제까지 홀로 현지교회를 방문하고 사역하던 제가 현지교단의 큰 교회들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압디엘 신학교에서 이번 학기에는 구약개론과 구약신학 그리고 선교학을 가르칩
니다. 새롭게 선교학을 가르치면서 신학생들 중에서 선교사로 나갈 학생들을 선발
하여 훈련시켜 파송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사 알마시 교단이
아직까지 한 명의 선교사도 파송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숨가쁜 하루하루였지만 날씨에 상관없이 쉬지 않고 역사하
시는 하나님을 느끼며 살았던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었고 여름 내
내 온 몸속에 충전시켜 주신 하나님의 능력을 에너지 삼아 힘찬 발걸음을 뗍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 지어다”
(에베소서 6:24)

✎윤재남, 김미경 선교사
 

U국의 입국을 앞두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안녕하십니까? 우국의 김요한 이순희 문안 올립니다.
저희들은 지금 뉴욕주 버팔로에 딸이 있는 곳에 임시로 마무르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가까이 자녀들이 시카고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 미국으로 오면 그곳
으로 갔었는데 지금은 모두 떠나게 되어서 이삿짐을 스토레이지에 집어넣는 이사를
지난 8월 말 주간에 끝을 내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저희 패스포트를 새것으로 바꾸고 비자가 준비되는 대로 10월 중순이나 11월 초
에 우국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이번 입국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ㄱ회와 유치원 수색때 저희들이 없어서 ㅊ방의 위
기는 넘겼습니다만 이제 저희들이 그곳으로 들어갈 비자를 받고 또 공항에서 입국
이 허락되는 것이 큰 기도 제목입니다.

ㄱ회의 등록증을 돌려받고 유치원의 콤퓨터도 돌려받았습니다만 아직도 재판은
계속되고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재판전 마지막 ㄱ회 수색 작업을 위해 요원들이
지난 금요일(9월 5일)에 오기로 했는데 아무도 오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아무 검사
도 없이 재판도 없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침 이번에 비자를 발급받는 기간에 토론토 큰빛 ㄱ회에서 미ㅈㄷ종족
ㅅㄱ를 위한 코디네이터 훈련이 있어서 그 훈련(9월 15일-10월 3일)까지 받고 들
어갈 계획입니다. 거의 95% 미 ㅈㄷ 종족들은 언어는 있는데 문자가 없습니다. 그
래서 저들에게 복ㅇ의 핵심과 ㅅ경의 이야기(150개)를 자기들 난곳 말로 들려주는
Story Telling ㅈ도, 제자훈련,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ㅅㄱ지 ㄱ회와 후방
ㄱ회가 협력하여 한 종족을 ㅅㄱ하는 개척전략이 진행 중입니다. 이때 ㅅ교ㅅ가 감
당 해야 하는 중요한 중간 역할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이 이번 토론토의 훈련입니다.
지난번 저희 우국 만민회사에서 N ㅁ사에게 K T 종족 중에 회사설립을 위하여 ㅈ도
부분의 성ㄱ 이야기(Story Telling B)를 번역하여 회사를 설립하도록 과제를 주고 왔습니
다. 지금 Y에서 아파트를 정하고 그 일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고를 얼마전에 받았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당신의 선을 이루어 가시는 그분께 감사를 드리며 인내로 참고
늘 동역 해 주시는 모든 가족들 특히 SEED의 모든 동역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가정이 미 ㅈㄷ종족 선교에 헌신한 후에 사탄의 공격이 너무 심한 것을 눈으
로 보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과 가정, 자녀들 그리고 사역지까지 노골적으로 공격을해오고 있는 것을 봅니다. 정말 기도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과업이라는 것을 뼈저리
게 느끼며 오늘도 기도로 씨름하고 있습니다. 신실하신 아버지께서 지금까지도 저
희들의 기도를 들어주셨는데 또 앞으로도 들어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SEED의 동역자님들 우리들은 동일한 부름을 받은 아버지의 군대요 일
꾼들입니다. 아버지께서 맡기신 이 사명 완수를 위하여 끝까지 함께 기도로 동역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ㅅㄱ는 무릎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국의 미ㅈㄷ 종족, KT족 ㅅㄱ를 위하여 그곳의 N ㅁ사를 위해서 꼭 기도해
주시고, 저희 가정과 자녀들 결혼을 위해서, 입국 비자와 입국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에 주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
기를 빕니다.

✎ 김요한, 이순희 올림
 

U국과 T만민교회를 소개합니다.


1. U국 소개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U국은 전체 면적이 447,400 평방킬로미터로 T국을 제외한
중앙아시아 면적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인구는 약 2억 6천명으로 중앙아시아 인
구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120개의 다양한 언어 민족이 어울려 살고 있다. (U
민족 70%, 러시아인 10%, 타타르, 타직, 카작흐, 길기즈 인들이 각각4%, 카르칼팍
3%, 고려인1%, 기타 5%)

U족은 유목민으로서 16세기까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자가 되었으나
19세기 중반에 러시아에 합병되었고 1920년에 러시아의 직접 통치하에 들어갔다.
그 후 고르바쵸프의 개방 정치에 힘입어 1991년 8월에 총선거를 실시하여 K대통령
을 선출하고 합법적인 독립국가가 되었다. 정치적으로는 비교적 안정되어 있으나
국민 경제는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어서 사회적인 불안의 요소가 되고 있다.
U족인들은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손님 접대하기를 즐기고 음악을 사랑하는
화목스런 백성이다. 종교는 강한 모슬렘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나 극단주의 회교
권 포교활동에 대해서는 경계하고 있다.

U국은 미국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었다. 그러나 지난 2005년 5월 A라
는 동북쪽 도시에서 폭동이 일어나게 되고 이 폭동 진압 사건으로 미국이 인권 문
제를 강하게 제기하자 K정부는 미국과 관계를 제한하고 미국의 모든 평화 봉사단
들을 철수시켰으며 미국인 민간 NGO 기관에 대해서도 비자 발부를 제한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개신교 선교사들이 추방을 당했고 지금도 추방 중에 있다.

2. U국의 고려인
1860년 조선 말때부터 보리고개를 넘기기 어려웠던 우리 한국 민족 중에 가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두만강을 건너 연해주(원동) 러시아 땅으로 이주하는 일이 시작되
었다. 또한 1910년 한일 합병 이후 더욱 많은 한국민들이 원동으로 이주하여 1937
년에는 무려 250,000이 넘는 우리 민족이 연해주 쪽에 살게 되었다.

그 후 1937년 9월, 소련에 의해 약 180,000명의 한국 민족이 일본의 스파이 역
할을 한다는 누명 아래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가 실시되었다. 화물열차에 실려 3
개월간 이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배고픔과 병으로 죽어갔고,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도 중앙아시아의 갈대밭에 버려져 추운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많은 사람이 죽
어갔다. 그 중 U민족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벼농사를
지으며 지금까지 살아왔다. 이들이 47여개의 집단 농장을 이루어서 U국의 수도 T
시 주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페레스트로이카 혁명으로구소련이 무너지게 된 1991년에 이르러서였다. 현재 U국에는 이들 고려인들이 250,000명 정도 살고 있다.
고려인들인 이민 1.5세들은 함경도 사투리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성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학교에서는 한국어도 지도하고, 음력설, 정월대보름, 단오절, 추석 명
절들을 지키며 국시(국수)와 시락장국, 두부, 된장, 김치 등을 먹는다.

3. P집단농장과 T만민교회
T만민교회는 1992년에 P집단농장 안에 개척된 교회이다. P집단농장은 전체 호
수가 800호 정도이며 주변의 30여 부락이 이 농장에 속해 있다. 전체 인구는
22,000(U족30%, K족45%, 고려족20%, 기타5%)명, 경작 면적은 4,000 핵타르, 일
꾼이 3,000명, 트렉터가 300대, 트럭이 180대, 학교가 7개, 학생수 5,000명, 유치
원이 10개 1,300명, 젖소가 2,500마리, 6헥타르의 비닐하우스가 2개 있는 상당히
크고 부유한 농장이다.

T만민교회는 1992년에 개척되어 정부등록을 마치고 주변에 있는 고려인 집단 농
장인 L동리, B동리, P동리, K동리에도 지교회를 개척했다. 매일 새벽기도회, 주일
대예배, 어린이 예배와 성경공부, 중고등부 학생예배, 청년예배를 드리고 주일저녁
찬양예배와 수요기도회로 모이고 있다. 제자훈련에 전력하고 있으며 부설 SEED 유
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부 정리
 

비오는 세네갈에서


샬롬! 세네갈을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이 곳 세네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고국은 기승을 부리던 더위를 벗어나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 해를 축복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가족들과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리라 여겨집니다.

[우기철]
지금 세네갈은 예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여 동안 2‐3일에
한 번 꼴로 계속 비가 내려 심어놓은 곡식의 키가 성큼 성큼 자라나 사방이 온통
초록으로 푸르러 농부들은 농사짓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매일 강우량은 많지 않지
만 이곳의 모든 사람들은 모처럼 흡족한 비와, 덕분에 잠시 주춤해진 무더위가 한
결 견디기 수월해져 행복해 합니다. 세네갈 북쪽보다 강우량이 훨씬 많은 남쪽에서
는 간간이 비 피해 소식도 들려오지만 모두들 우기인 이 기간(7월‐9월) 동안 부지
런히 농사를 지어 1년치의 식량을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전 세계적인 유가
상승에 이곳 세네갈도 영향을 많이 받아 빈곤층이 다수를 차지하는 시골 마을들의
시름이 더해 갑니다. 서민들의 주식인 쌀값이 불과 6개월 사이에 3배나 오르고 그
외에 식용기름 같은 주식값의 부담도 커졌습니다.

[라마단]
지난 9월 2일부터 1달 동안 회교금식기간인 <라마단>이 시작되었습니다. 해가
있는 동안 음식이나 물을 전혀 입에 대지 않고 금식하며 몸과 마음을 정결케 한다
는 이 기간은 저희 선교사들에게는 더욱 힘든 기간이 됩니다. 동네에 사방으로 퍼
져있는 모스케(회교사원)마다 커다란 스피커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코란을 읽고 강
론하느라 낮에는 물론 밤에도 신경이 곤두서곤 해서 잠을 설칩니다. 이 기간 동안
저희뿐만 아니라 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사역자들과 성도들까지도 영적 싸움에서 승
리할 수 있도록 “역 라마단”으로 동참해 주십시오.

[단기선교팀]
지난 7월에는 미국 와싱턴 소재의 <와싱턴 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 시무) 에
서 9명의 성도님들이 약 12일에 걸쳐서 단기선교를 다녀갔습니다. 이곳에 오셔서
저희들의 사역을 격려해 주시며 교제를 나누었고, 2군데 교회(생고르교회, 음부르교
회)에서 교사 강습회와 어린이 성경학교를 인도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값진 땀을 흘리며 이곳 성도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나누어 주셨습니다.
다녀가신 후에도 이곳을 잊지 않고 늘 기도해 주신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뿐 아니라 성도들 모두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음부르교회 (무사 형제)]
지금 있는 교회는 시(市) 소유의 땅에 세운 임시 가건물로서 지역이 재개발 관계로 이미 살던 무허가 집들은 철거를 하고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주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4년 전부터 이미 복음의 씨앗을 심었기에 무사 형제가 시청에 종교부지를 신청해 놓았습니다.(50m ⅹ50m) 하지만 지금 시장이 공석인 관계로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무쪼록 주님의 은혜 가운데 속히 땅을 불하 받아 때가 되어 아름다운 교회를 건축 할 수있도록 기도부탁 바랍니다.



[박섹교회 (에첸 형제)]
지난 2003년에 복음을 전하기 시작해서 마을의 사람들과 어린이들예수님을 영접하고 평신도 지도자인에첸 형제를 지도자로 세워 양육을 계속해 온 박섹 교회가 이제는 하나님의 허락하신 때가 되어 건축을 시작하려 합니다. 매주 마을의 공터나무그늘 아래서 예배를 드렸는데비가 오더라도 왠만한 비는 맞으면서 예배를 드리는 수준까지 이르게되었습니다. (장년 30 여명, 어린이 100 여명) 누구보다 박섹 마을의 성도들이 건축을 사모하며 그 외 여러 분들이 기도해 왔습니다. 이제 우기가 끝나고 추수가 마무리 되는 10월 중순부터 건축을 시작 하려고 합니다. 교회의 수준과 마을의 규모에 맞게 지난번 생고르 교회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지으려고 합니다. 감사하게도 담당 지도자인 에첸 형제가 가족들의 부지를 교회를 위해서 선뜻 내어 놓았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 아이들 소식 ]
저희 두 아이 모세, 모은이가 방학동안(약 2개월) 오래간만에 집에 와서 저희들
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작은 아이 모은이는 8월 13일에, 큰 아이 모세는 8월 20
일에 각각 학교로 돌아가 새 학년을 시작하였습니다. 딸 모은이는 10학년(고 1)이
되었고, 큰 아이 모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학 4학년 졸
업반이 되었습니다. 특히 모세는 지난 3년간 저희는 부모로서 기도 밖에 한 것이
없는데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와 장학금으로 공부를 시켜 주
셨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년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도를 부
탁드립니다.

[기도 제목]
1. 10월에 시작할 예정인 박섹 교회의 건축을 위하여 – 수월한 자재 조달과 악
한 영의 방해가 없기를.
2. 음부르 교회의 교회 부지가 속히 허가 나오기를.
3. 저희 부부와 사역자(크리스토퍼 전도사, 보니파스 전도사, 무사 형제, 에첸 형
제)들의 영과 육의 강건을 위하여.
4. 라마단 기간 동안 성도들을 지켜 주시도록.
5. 고국에 계신 어머님의 건강을 위하여. (당뇨병과 치매)
6. 두 아이( 대학 4년 모세와 10학년 모은)의 영과 육을 지켜 주시도록.
때때로 날씨가, 더딘 열매가 저희를 무능하다고 속삭이지만 저희와 사역을 품고
기도해주시는 동역자님들의 사랑으로 저희는 날마다 힘을 얻습니다. 동역자님들과
가정에,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주님의 도우심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저희도 이곳에
서 무릎을 꿇습니다. 날마다 강건하소서.

✎ 선은균, 이성숙 (모세, 모은) 드림

 

누리글을 세계표준공용문자로


김현진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한 여름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저희는 7월 18일에 이곳을 떠나 서울에서 약 한
달을 머물면서 작정된 일들을 잘 마치고 8월 17일에 버팔로로 돌아왔습니다. 서울
에서 조 선생님은 세계철학대회에서 기조강연 잘 마치셔서 언론에서도 크게 다루어
주었습니다.

저는 세계언어학대회에서 제가 맡은 몫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9일에
는 예정대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누리글연구센터/선교회의 공동주최로 유네스코
회관에서 내외 귀빈과 관계 학자님들을 모시고 <누리글 세미나 2008>을 알차게 잘
마쳤습니다.

적용사례 발표자들이 해외에서 참석하셔서 그 동안 선교차원에서 누리글을 적용
한 사례들의 산 증언들이 있어서 모든 참석자들이 누리글이 그토록 광범위한 지역
에 편만케 되어 쓰임받는 현실에 눈을 뜨면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누리글 세미나 2008'의 끝에 가서 예정했던 대로 누리글을 <세계표준공용문자>
로 채택하는 결의를 만장일치로 가결했습니다.

누리글이 선교의 놀라운 도구가 되는 것을 처음 알게 된 분들은 '누리글이 미전
도종족 만방에 복음을 전하는 크고 놀라운 도구가 되는 것'을 놀라움으로 받아들였
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하와이 코나의 열방대학-University ot the Nations에 들러서
Lifetime Achievement Award 시상식에 참여하여 그야말로 저의 반생을 바친 누리
글 연구와 연구의 열매가 복음화에 쓰임 받은 공적에 대한 도타운 상을 받았습니
다. 이 수상으로 끝이 아니라 더욱 누리글 선교에 헌신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았습니다.

흑암 속 영혼을 누리글로 깨우는 <출흑암>의 사역을 받은 노종 김석연에게 하나
님이 기대하신 한 말씀은 "네 신를 벗으라!"였습니다. 종은 신을 안 신는 법이라 완
전한 하나님의 종으로 순종하면서 여생을 누리글 선교사역에 헌신하라는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너희에게서 구할 것은 순명이니라,' 하신 말씀 따라 사나 죽으나 복음
전파의 종으로 여생을 바쳐야 하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누리글 선교보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버팔로한인장로교회 위에 내리신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더욱 충만하기를 기도합
니다.

✎ 김석연
 

U국에서 온 감사의 소식을 전하며...


무더운 여름에 동역자님들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김요한 이순희 문안과 함께 감사의 소식을 드립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의 동역을 통하여 우 국의 T 만민교회의 등록증을 돌려받게 되
었습니다.

지난 주간 대전에서 저희 선교부(SEED USA, SEED CANADA, SEED KOREA)산
하 선교사들의 선교사 대회가 혜천대학에서 열렸습니다. 그 은혜로운 시간에 우 국
으로부터 교회 등록증을 돌려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황뽈리나 전도사가 종교성에 불려가서 장시간 투쟁을 벌였답니다. 오후에 불려가
서 저녁9시경에 등록증을 돌려받았으니 참 긴 시간이었습니다.결국에는 그 등록
증을 돌려주지 않으면 이 방에서 물러나지 않고 여기서 죽겠다고 농성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마지막에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나와서 저 위에 높은 사람이 주라고 해서
준다고 하면서 등록증을 돌려주었답니다. 힘든 시간이었는데 잘 인내하며 버티어
낸 황 뽈리나 전도사의 투쟁 정신과 기도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돈을 요구하는 그들에게 끝까지 기도로 투쟁하여 이기게 도와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지난 주일은 매월 첫 주일 다른 지역 성도들이 함께 모이는 성찬 예식 주일이었
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눈
물로 감사를 드리며 영광과 찬양을 돌렸답니다.

이런 어려움을 통하여 교회가 더욱 강건해 진 것을 인하여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새벽기도도 전에는 15명 정도 모이던 모임이 이번 일을 통하여 40명 이상 모이
는 모임이 되고 금요 철야 기도가 다시 활성화 되고 모든 성도들이 기도로 뭉쳐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된 것이 더욱 감사를 드릴 아름다운 일입니다.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만들어 내는 줄을 실제로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곳 만민 교회를 통해서 주변의 미전도 종족들뿐만 아니라 만민을 구원 하시려
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더욱 만민이 기도하는 교회,만민의 생명을 구원하는 교회,만민에게 복음을 전
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SEED 유치원의 문제는 아직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3반의 유치원이
여름 중에도 계속 수업을 잘 하고 있습니다만 어제까지 들어 온 소식은 저희 유치원소속 군청에서 유치원에서 나온 자료를 법정으로 넘겼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컴
퓨터에서 나온 찬양곡과 유치원 한 반에서 나온 기독교 서적이 문제가 된다고 한
답니다.그래서 모든 학부모로부터(50명 이상) 유치원에서 종교 교육을 시킨 적이
없다는 증명서를 만들어 상정을 하고 함께 기도로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계속 함께 기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직도 SEED 유치원의 원장은 저의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U 국에서 외국인이
유치원 원장으로 있는 유치원은 저희 유치원 밖에 없습니다. 아마도 저를 유치원
원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려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유치원
부 원장이 되어도 좋고 혹은 매니저가 되어도 그곳에서 일 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
가 없습니다. 이 유치원은 사립 교육 기관이며 합자 회사 아래에(OOO "SEED"회
사) 속해 있습니다. 얼마나 벌금이 나올지 혹은 유치원 문을 닫게는 하지는 않을지
염려가 됩니다만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라는 베드로 사도의 말씀대로 하나님께 모
든 것을 맡기고 계속 기도로 믿음으로 투쟁하고 있습니다.

함께 10대의 컴퓨터를 돌려받고 유치원이 조금도 어려움 없이 9월 새 학기 아이
들을 받아들이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총신에서 하는 몬테소리 유아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사미경 교수의 특
별한 배려로 이번 주간 3과목 이수가 끝나면 졸업장과 몬테소리 교사 자격증을 받
게 됩니다. 힘들게 배운 것이 우 국에 적용되어 그곳에 몬테소리 교육이 정착되도
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간은 자연농 특수 교육을 받게 됩니다. 미전도 종족 혹은 미개발 지역 창
의적 접근 지역 선교에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을 바라보고 한 주간 충북에서 훈련을
받게 됩니다.위해서도 기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결같이 기도로 동역 해 주시고 헌금으로 함께 동역 해 주시는 동역자 여러분에
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평강을 빕니다.
✎김요한 이순희 올림

 

N국에서 온 선교편지


안녕하세요.더운 여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심양에 잘 돌아와 밀린 업무를 마치고 이제야 메일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투자가 씨앗이 되어 5월~7월간 약 $37,000이 투자가 되었습니다. 총120t의 옥수수를 보내었습니다.(금액으로는 약 $45,000, 운송료 포함) 다시 한 번 귀한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회장님께서 행하시고 계심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8, 9월을 위해 회장님께 잘 말 씀해 주세요.지원이 끊이지 않도록 도와주시도록 부탁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일을 통해 큰 힘이 되고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 분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 상황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그럼 이만 소식을 줄이며 하시는 사업에도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김용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