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대란
목회자 시/칼럼/시 - 포도나무 향기 :
2008/10/02 23:10
금융대란
요즘은 자고 일어나기가 겁난다
내일은 또 무슨 일이 터질까 두려워서다
정말이지 연일 난리에 난리
연일 놀람과 충격과 두려움의 연속이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지진으로 중국에서 수만 명이 죽었단다
지진 소식을 잊을 만하니
이번엔 천정부지로 치솟는 기름값
고국에서는 연일 촛불집회 소식이 들려오고
미국에서 쇠고기를 수입하는 것 때문이란다
이곳에서는 잘도 먹는 고기이건만-
그 소식이 그칠만하니 태풍 Ike가 들이닥쳤다
남부 텍사스를 초토화시키면서.
아직 집들이 한창 물에 잠겨있는 중인데
이번엔 미 굴지의 기업들이 무너졌다
알카에다의 테러도 없었건만 저 혼자서 조용히.
그 결과 월가(Wall街)는 초상집 사태이고
부자 나라 미국은 금융위기에 빠졌다.
그 여파로 세계 경제는 크게 휘청거리고 있다
듣는 바론 세계의 수많은 부자들이
하루아침에 천문학적인 손해들을 보았다 한다
그렇게 의지하고 살아왔던 돈이건만
때로는 하나님보다 더 믿어왔건만.
갑자기 하나님의 말씀이 스쳐 지나간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찾으리니
네 가진 것이 다 뉘 것이 되겠느냐?” 1)
월가의 난리를 바라보며 다시금 갖는 생각
역시 재물에 부요하기보다 영혼에 부요할 일이다.
불안정한 세상에 소망을 두기보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살 일이다. (HJ)
1) 누가복음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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