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위치 | 태그 | 방명록 | RSS | 글쓰기 | 관리자  
쉴만한 물가    버팔로 한인장로교회의 주간 회보인 쉴만한 물가의 글을 올린 블로그 입니다. 버팔로 한인장로교회의 홈페이지(http://www.bkpc.org)나 블로그 pdf 게시판(http://bkpc.org/zb41/zboard.php?id=bkpc_pdf)로 가시면, 쉴만한 물가를 PDF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 하루
목회자 시/칼럼/시 - 포도나무 향기 | 2008년 06월 26일 22시 56분

어느 하루


오전엔
어제 저녁에 쓴 시를
보고 또 보며
글자 하나를 뺐다.

오후엔
오전에 교정한 시를
살피고 또 살피며
오전에 뺀 글자를
다시 집어넣었다.

집으로 가는 길
온 종일 무얼 했나 돌아보곤
혼자서 기찬 웃음을 웃었다.
온종일 허비한 것도 같고
무언가 이룬 것도 같고

가만 돌아보면
그게 인생인 것을,
그리 안타깝게 잃을 것도
그리 대단하게 이룰 것도
없는

오늘도
공중 나는 새를 보며
들에 핀 꽃을 보며
그 자유함을
그 초연함을
부러워한다. (HJ)


트랙백0 | 댓글0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buffalokorean.org/tt/trackback/629

아이디 :
비밀번호 :
이메일 :
홈페이지 :
  비밀글로 등록
내용 :
 



◀ [PREV] [1] ... [85][86][87][88][89][90][91][92][93] ... [696] [NEXT] ▶
  
BLOG main image
전체 (696)
목회자 시/칼럼 (224)
쉴만한 물가 칼럼 (13)
쉴만한 물가 강좌 (14)
영혼의 소생을 위하여 (38)
책 속의 겨자씨 한 알 (16)
그리스도인의 영화보기 (47)
특별기고 (57)
BKPC 생생리포트 (37)
선교소식/교계소식 (69)
나의 삶/나의 신앙 (61)
감동의 샘터 (38)
편집부 기획 (23)
영원으로의 초대 (21)
나의 여행기 (8)
크리스마스 시즌 특집 (2)
송년특집 (3)
신앙과 사색 (25)
환율 공포
역사의 새 장을 열다-첫 흑인..
희 망
진정한 회개‐Kite Runner 보..
파인애플 이야기(2)
서울에 있는 코스타국제본부에..
08월 10일 - kosta
청년부 화이팅입니다. 우리교..
2007년 - jimipapa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는..
2007년 - vick
참고로, 전자레이지의 사용도..
2007년 - 전자레인지
항상 모여서 함께 즐거워하는..
2007년 - jimipapa
Total : 29734
Today : 17
Yesterday : 89
태터툴즈 배너
rss
 
 
 
위치로그 : 태그 : 방명록 : 관리자
쉴만한 물가’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com / Designed by plyf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