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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것이 차뿐이랴
목회자 시/칼럼/시 - 포도나무 향기 |
2008년 05월 11일 2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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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것이 차뿐이랴
차를 몰고 집으로 오는 길
동네 어귀에 들어서자
서너 살짜리 아이가 놀고 있었다.
조심스레 아이에게서 벗어나 차를 몰았다.
멀찍이 뒤따르던 아이 엄마가 놀라서
아이에게로 황급히 달려왔다.
전혀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차가 가까이 오는 것을 보고
혹여 다칠세라 취한 행동이었다.
그 아이 엄마뿐이랴!
모든 부모들이 마찬가지이리라.
위험한 것이 차뿐이랴!
조심할 것이 차뿐이랴!
세상은 또 얼마나 위험한가?
게다가 사단은 또 어떠한가?
그 놈은 호시탐탐 늘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노리고 있다.
우는 사자처럼 그들을 삼키려 한다.
결코 차만 조심할 일이 아니다.
더욱 세상을 조심할 일이다.
무엇보다 사단에게서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아이의 안전은 신이 주신 사명
모든 지혜를 다해 아이를 지켜야 한다.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그것은 눈에 보이는 않는 적이다.
만일 눈에 보이는 위험만을 본다면
결코 지혜로운 부모가 아니다. (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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